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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與, '실무형 비대위' 꾸려 조기 전대… "혁신 비대위 할 상황 아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4: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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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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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Dn25jhLQ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daejonilbo/20240416140941401bdne.jpg" data-org-width="540" dmcf-mid="B53lazQ0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daejonilbo/20240416140941401bdn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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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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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oPUvdEQPM" dmcf-ptype="general">4·10 총선 참패 후 당권 공백 상태에 빠진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p>
          <p dmcf-pid="293lazQ0x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16일 국회에서 당선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p>
          <p dmcf-pid="VON60DyjQQ" dmcf-ptype="general">현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힘 비대위가 구성되는 건 주호영·정진석·한동훈 비대위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비대위 성격이 '혁신형'이 아닌 '실무형'으로 규정됨에 따라 이르면 6월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fFTcQXqy4P" dmcf-ptype="general">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당을 빠른 시간 안에 수습해 지도체제가 빨리 출범할 수 있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며 "혁신형 비대위를 할 상황은 아니고, 전당대회를 치르기 위한 실무형 비대위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ZpvjBMUQ6" dmcf-ptype="general">이날 위원장 인선은 결정되지 않았다. 윤 권한대행이 비대위원장을 맡을 지 또는 신임 원내지도부를 꾸려 비대위를 구성할지 여부도 정해지지 않았다.</p>
          <p dmcf-pid="8GFhg7P388" dmcf-ptype="general">윤 권한대행은 본인이 비대위원장을 맡을지에 대해 "그런 의견이 있었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며 "조금 더 의견을 수렴해보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6B43hMA864"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첫 원내대표 경선은 늦어도 다음 달 10일 이전에 치르기로 가닥이 잡혔다.</p>
          <p dmcf-pid="P2QuTJDxxf" dmcf-ptype="general">윤 권한대행은 17일 오후 2시 당 상임고문 모임에 참석해 당 수습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는 19일쯤엔 낙선자 모임을 열어 총선 패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p>
          <p dmcf-pid="QX0SNqxp8V" dmcf-ptype="general">이날 총회에서는 국민의힘과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합당도 결의했다.</p>
          <p dmcf-pid="x8eBGosd82" dmcf-ptype="general">22대 총선 당선인은 국민의힘 지역구 90명,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 등 총 108명이다.</p>
          <p dmcf-pid="ycsn9SFO49" dmcf-ptype="general">당선인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과감한 혁신, 당정 소통 강화, 의회 정치 복원 등을 다짐하며 "다시 시작하겠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WkOL2v3IPK" dmcf-ptype="general">또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집권 여당으로서 해야 할 일들을 한걸음, 한걸음 실천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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