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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대통령 "의료개혁, 합리적 의견 챙기겠다"… 갈증 해소 미흡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0:57: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6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 쟁점 사안 구체적 언급 없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g8wjhL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K5QViB8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daejonilbo/20240416104632344ytrn.jpg" data-org-width="540" dmcf-mid="QryEtG7v4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daejonilbo/20240416104632344ytr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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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WzUy2zQ0xI"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의료개혁에 대해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을 더 챙기고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YaLfEaIiQO" dmcf-ptype="general">제22대 총선 이후 5일간의 침묵을 깨고 재차 추진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p>
          <p dmcf-pid="GiebNiwM4s" dmcf-ptype="general">다만 의정갈등의 주된 쟁점인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 등은 언급하지 않아 의사단체와 국민들의 갈증을 해소하지 못한 메시지라는 평가를 받는다.</p>
          <p dmcf-pid="H8VFR8o98m"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7회 국무회의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p>
          <p dmcf-pid="XCsLyC5r8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더 많이 소통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ZpFlBp414w" dmcf-ptype="general">이날 발언은 지난 10일 22대 총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직접 발표하는 총선 메시지다.</p>
          <p dmcf-pid="5quWVqxpPD"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간 고수해왔던 '의료개혁 완수'와 의사단체를 향한 '합리적 의견 제시'라는 입장만 되풀이했을 뿐 갈등의 실마리인 의대 증원에 대한 계획은 내놓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p>
          <p dmcf-pid="1Q8pJQNfPE" dmcf-ptype="general">의대증원 원점 재검토 등 정부의 전향적인 태도를 기대한 의사단체들과 두달 간 이어진 의정갈등으로 피로도가 극에 달한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평이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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