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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짠순이’ 현영도 속아 5억 송금, 170억 상품권 사기女 “징역 10년 불복해 항소”[MD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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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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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K04DNCn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영/노아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mydaily/20240416104537042gfrc.jpg" data-org-width="560" dmcf-mid="U1cvKu6F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mydaily/20240416104537042gfr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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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영/노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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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behrYckP"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70억원대 상품권 투자 사기로 중형을 선고받은 인터넷 카페 운영자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p>
          <p dmcf-pid="qQKdlmGkN6" dmcf-ptype="general">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지난 11일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씨(51·여)는 최근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1심 양형이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는 게 이유다.</p>
          <p dmcf-pid="BefLyC5ro8" dmcf-ptype="general">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가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된 그의 아들 B씨(30)도 항소했다.</p>
          <p dmcf-pid="bcir0ZBWk4" dmcf-ptype="general">다만 검찰은 아직 항소하지 않았으며 이들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사기방조)로 함께 재판에 넘긴 A씨 남편 C씨(39)의 무죄 판결에 항소할지도 검토중이다. </p>
          <p dmcf-pid="KgMc5WUlaf"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지난달 5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5년을,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7년과 징역 3년을 구형했다.</p>
          <p dmcf-pid="96BRCwWAaV" dmcf-ptype="general">A씨는 2019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 등 69명으로부터 171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p>
          <p dmcf-pid="2x9JSsHEA2" dmcf-ptype="general">그는 회원 수 1만 5,000명인 인터넷 카페를 통해 290명으로부터 486억원을 모으는 등 불법 유사수신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p>
          <p dmcf-pid="VXlFR8o9k9" dmcf-ptype="general">A씨는 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30% 수익을 얹어 원금을 돌려주겠다며 회원들에게 ‘상테크’를 제안한 혐의를 받는다. </p>
          <p dmcf-pid="f3Y7LRc6gK" dmcf-ptype="general">방송인 현영(47·본명 유현영)도 “매월 7%의 이자를 주겠다”는 A씨에게 속아 5억원을 송금했다가 원금 일부를 돌려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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