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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권나라, 캐릭터 빈틈없이 녹아든 호연 [야한 사진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1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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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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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권나라, 캐릭터 빈틈없이 녹아든 호연 [야한 사진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tarnews/20240416101703046rtio.jpg" data-org-width="800" dmcf-mid="6vIsoekPT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tarnews/20240416101703046rti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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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나라, 캐릭터 빈틈없이 녹아든 호연 [야한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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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권나라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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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4V3XqyW3" dmcf-ptype="general">지난 15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에서는 윤철(박두식 분)의 사건에 현오(유성주 분)가 개입된 사실을 알게 된 봄(권나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봄은 자신을 미행하던 고대리(유인수 분)를 통해 윤철이 사진관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p>
          <p dmcf-pid="Yi8f0ZBWWF" dmcf-ptype="general">과거 현오와 부딪혔던 봄의 사연이 드러났다. 바로 윤철의 사건에 문제점을 말하며 재수사를 요청했던 것. 이어 기주(주원 분)와 함께 사건이 발생한 별장에 간 봄은 수사 파일을 보며 현장 상황을 정리해 나갔다.</p>
          <p dmcf-pid="Gdf2FHzTlt" dmcf-ptype="general">사건에 현오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예상한 봄은 그를 찾아가 윤철의 사건을 재차 확인했다. 무엇보다 현오와 팽팽하게 대치하는 봄의 모습에서는 결연함이 느껴졌을 정도였다.</p>
          <p dmcf-pid="HJ4V3XqyT1" dmcf-ptype="general">봄은 기주의 집을 둘러보던 중 포스트잇을 확인하고 곧장 뛰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기주가 위험에 처한 순간, 봄은 흉악범을 밀어내 세이프존을 발생시켰고, 끝내 기주가 사라질까 봐 울음을 터트려 브라운관을 숨죽이게 했다.</p>
          <p dmcf-pid="Xi8f0ZBWv5" dmcf-ptype="general">권나라는 각기 다른 상황과 인물에 따라 변주를 꾀하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먼저, 윤철을 마주하고, 사건의 진실을 점차 파헤쳐 가는 인물을 냉정하면서도 따뜻함이 깃든 연기로 완성했다.</p>
          <p dmcf-pid="ZaMQz3VZWZ" dmcf-ptype="general">또한 기주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봄의 감정을 떨리는 손끝, 눈물, 흔들리는 시선 등으로 표현해 설득력을 높였다. 이렇듯 권나라는 장면에 따라 다른 텐션의 연기를 보여줬다.</p>
          <p dmcf-pid="5NRxq0f5WX" dmcf-ptype="general">한편 권나라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1q1ZIDyjSH" dmcf-ptype="general">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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