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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르세라핌 사쿠라, 코첼라 무대 소감.."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느낀 것 믿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6 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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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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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CJyGjhL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Chosun/20240416080319740evjh.jpg" data-org-width="650" dmcf-mid="QyAvWaIiD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Chosun/20240416080319740evj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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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hiWHAlom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코첼라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Hdugj2JqwO" dmcf-ptype="general">사쿠라는 15일 오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코첼라 무대 소감을 전했다. 사쿠라는 "코첼라 준비부터 무대 당일까지 많은 걸 배웠다. 무대에 선다는 게 어떤 건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는 거야? 관객을 즐겁게 하는 거야? 아니면 하나의 실수도 허용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것인가?' 사람마다 기준은 다를 것. 어떤 무대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XJ7aAViBIs"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이 무대를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 곡을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도 어쨌든 즐거웠다! 오늘이라는 날이 잊을 수 없는 멋진 하루였다! 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런 무대로 만들고 싶었다"면서 "그리고 반드시, 그 각오는 전해지고, 최고의 무대를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데뷔한 지 채 2년도 안 된, 투어도 한 번밖에 안 해본 저희가 코첼라라는 무대에서 가슴을 펴고 즐기고 진심으로 이 무대에 온 힘을 쏟았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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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Natt Li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Chosun/20240416080320029gdjk.jpg" data-org-width="1200" dmcf-mid="x6p6xF2X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6/SpoChosun/20240416080320029gd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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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att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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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a9ErQNfIr" dmcf-ptype="general"> 또 사쿠라는 그것만으로 바로 인생이고 르세라핌이라 느끼는 하루였다"면서 "피오나(르세라핌 팬덤)도 살면서 여러 어려움에 맞서 불합리함을 만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해온 일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저는 이 무대를 위해 진심으로 준비했고, 그 안에서 괴로움, 그리고 즐기면서 실전 당일까지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1N2Dmxj4Ew" dmcf-ptype="general">사쿠라는 "오늘 코첼라 광장을 걷는데 몇몇 분들이 '당신들의 어제 무대는 최고였다'고 말을 걸어줬다. 그것만으로도 저는 감개무량했다. 무대에서 보이는 관객 분들이 끝까지 즐겨주고 노래를 함께 흥얼거려주시고 그런 멋진 공간을 공유할 수 있던 것이 저에겐 최고의 추억이다. 누가 어떻게 생각하든 제가 느낀 것을 믿는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나는 나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나를 믿고 있다"면서 응원을 부탁했다.</p>
          <p dmcf-pid="tjVwsMA8OD" dmcf-ptype="general">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서 약 40분간 10곡을 쉴 새 없이 몰아치며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 오른 바 있다.</p>
          <p dmcf-pid="Fa9ErQNfOE" dmcf-ptype="general">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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