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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얼굴 가까이 보려고” 20대 난리 나더니, 삼성 일냈다…세계 1위 탈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20:51: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EqWNCnu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zEqWNCnz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줌 기능을 활용해 무대를 촬영한 모습 [틱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d/20240415205109967itlg.gif" data-org-width="472" dmcf-mid="FLN7TgOJ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d/20240415205109967itlg.gif" width="472"></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줌 기능을 활용해 무대를 촬영한 모습 [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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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qDBYjhLu9"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가 애플에 뺏겼던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2개 분기 만에 다시 되찾았다. 세계 첫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S24’가 역대급 흥행 조짐을 보이며 1위 탈환에 힘을 보탰다. 특히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카메라 줌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공연 문화를 즐기는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p>
          <p dmcf-pid="zFg3CJDxuK" dmcf-ptype="general">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010만 대로 20.8%의 점유율을 기록, 1위 자리에 올랐다. 애플은 5010만 대로 17.3%에 그쳤다.</p>
          <p dmcf-pid="q3a0hiwMpb" dmcf-ptype="general">애플의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작년 1분기보다 9.6% 줄어, 삼성전자(-0.7%)보다 감소폭이 컸다.</p>
          <div dmcf-pid="B0NplnrRUB" dmcf-ptype="general">
           <p>애플은 지난해 4분기 차지했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 1위 자리를 곧바로 내주게 됐다. 작년 4분기 점유율은 애플이 24.7%, 삼성전자가 16.3%였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PvQpIZw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S24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d/20240415205111529nzof.jpg" data-org-width="1280" dmcf-mid="3DlxUC5r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d/20240415205111529nz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S24를 체험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KQTxUC5rpz" dmcf-ptype="general">삼성과 애플의 점유율 격차도 벌어졌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의 격차는 3.5%포인트다. 작년 1분기는 삼성전자 22.5%, 애플 20.7% 점유율로 1.8%포인트 격차를 기록한 바 있다. 점유율 격차가 거의 두 배로 확대된 셈이다.</p>
          <p dmcf-pid="9xyMuh1mu7"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지난 1월말 출시된 ‘갤럭시S24’ 시리즈의 양호한 판매 실적과 갤럭시 AI(인공지능) 인기가 호재가 됐다. 반면, 애플은 중국 시장 부진과 미국 정부의 반독점 소송 제기 등의 연이은 악재를 만났다.</p>
          <div dmcf-pid="2EzDM0f50u" dmcf-ptype="general">
           <p>삼성전자와 애플의 뒤를 이어 샤오미(14.1%), 트랜션(9.9%), 오포(8.7%) 등 중국 제조사들이 3∼5위에 각각 올랐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DqwRp41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중앙점에서 고객들이 갤럭시S24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d/20240415205112852ctwd.jpg" data-org-width="1280" dmcf-mid="0lDBYjhL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d/20240415205112852ctw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중앙점에서 고객들이 갤럭시S24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임세준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fwBreU8tzp" dmcf-ptype="general">올해 1분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940만 대로 작년 1분기보다 7.8%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p>
          <p dmcf-pid="4rbmdu6FF0" dmcf-ptype="general">나빌라 포팔 IDC의 리서치국장은 “톱 5 기업들 사이에서 판도 변화가 있었고 당분간 (그 판도가) 계속될 것 같다”며 “샤오미와 트랜션이 급성장한 반면 양강(삼성전자와 애플)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그래도 삼성전자는 지난 몇 분기보다 견고한 위치에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dmcf-pid="8MWR7ltsp3" dmcf-ptype="general">시장에서는 세계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이 젊은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것도 1위 탈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p>
          <div dmcf-pid="6RYezSFOpF" dmcf-ptype="general">
           <p>울트라 모델은 2억화소에 카메라 줌 기능 때문에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찾아다니는 젊은층에게 ‘공연 필수품’으로 까지 입소문이 타는 모양새다. 줌 기능으로 무대에서 먼 자리에서도 가수들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eGdqv3I7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로 무대를 확대해 찍은 모습 [엑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d/20240415205114566yqrz.gif" data-org-width="365" dmcf-mid="pEoFIdEQ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d/20240415205114566yqrz.gif" width="365"></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로 무대를 확대해 찍은 모습 [엑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Qa3N4ZBW71" dmcf-ptype="general">실제 틱톡,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선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의 줌 기능을 활용해 무대를 촬영한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급기야 오픈마켓·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는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을 5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등장하기도 했다.</p>
          <p dmcf-pid="xN0j85bY05" dmcf-ptype="general">sjpark@heraldcorp.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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