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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퓨리오사' 조지 밀러 감독 "퓨리오사의 18년 서사 담아…새로움+친숙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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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BSfunE/20240415113313209nbct.jpg" data-org-width="699" dmcf-mid="KNjno1va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BSfunE/20240415113313209nbc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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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grAkuXDdc"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를 만든 호주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이 신작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이하 '퓨리오사')로 내한해 국내 취재진과 만났다.</p>
          <p dmcf-pid="4S5WGR2XMA" dmcf-ptype="general">15일 오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지 밀러 감독은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과 다른 신작의 강점에 대해 "'분노의 도로'가 2박 3일간 벌어지는 이야기라면 '퓨리오사'는 18년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어린 퓨리오사가 납치당한 후 분노의 도로에 이르는 서사가 압축돼 있다"라고 소개했다.</p>
          <p dmcf-pid="8TtGXdf5ij" dmcf-ptype="general">조지 밀러는 "영화를 시리즈로 만들 때 했던 이야기를 답습하는 건 지양해야 한다"는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이번 작품은 18년간의 이야기다 보니 이전 작품과는 차이점이 많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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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BSfunE/20240415113313574ipcn.jpg" data-org-width="500" dmcf-mid="9yxf8hkP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BSfunE/20240415113313574ipc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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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69VOj4ea"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전 시리즈와 비교해 대사가 많다. 협상하거나 사람 간의 상호작용하는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은 '매드맥스' 시리즈를 좋아한 관객들에게 새로우면서도 친숙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dmcf-pid="QikgN3WAeg" dmcf-ptype="general">'퓨리오사'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5년 국내에 개봉해 393만 명을 동원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의 스핀오프작이다.</p>
          <p dmcf-pid="xxgdiXhLMo"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오는 5월 14일 개막하는 칸영화제에서 프리미어로 공개된 후 5월 중 국내에도 개봉한다.</p>
          <p dmcf-pid="y9M46lEQML" dmcf-ptype="general">ebada@sbs.co.kr</p>
          <p dmcf-pid="Wv1YHeVZLn" dmcf-ptype="general">&lt;사진 = 백승철 기자&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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