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커뮤-OZ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글쓰기

[연예뉴스]“韓 흥행 없었으면 ‘퓨리오사’도 없다” 조지 밀러 감독, 첫방문에 한국 입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11:30: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y5rO90Cn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X0CS8zTMt" dmcf-ptype="figure">
 <img alt="조지 밀러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13053763dvnz.jpg" data-org-width="650" dmcf-mid="xM9H5i8t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13053763dvnz.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지 밀러 감독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LKVOj4i1" dmcf-ptype="figure">
 <img alt="조지 밀러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13053937dlzz.jpg" data-org-width="650" dmcf-mid="yWf5FoQ0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13053937dlzz.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지 밀러 감독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whLaFyjn5" dmcf-ptype="figure">
 <img alt="조지 밀러 감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13054103ggki.jpg" data-org-width="650" dmcf-mid="WUOJL5Sgn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13054103ggki.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지 밀러 감독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TZwsK3IMZ" dmcf-ptype="figure">
 <img alt="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13054347ytph.jpg" data-org-width="500" dmcf-mid="YnaV8hkPn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newsen/20240415113054347ytph.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포스터
 </figcaption>
 </figure>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매드맥스 세계관'의 창조자, 조지 밀러 감독이 "전작의 흥행이 없었다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도 없었을 것"이라고 후속작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연출한 조지 밀러 감독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4월 15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 조이)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전설적인 사령관 ‘퓨리오사’의 과거를 담았다.
 조지 밀러 감독은 1980년부터 시작된 '매드맥스' 시리즈의 전편을 연출한 '매드맥스' 세계관 창조자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거장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매드맥스' 시리즈의 30년 만의 후속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통해 광기 어린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전 세계 영화계를 뒤흔들며 명장다운 저력을 입증해 보였다.
 오는 5월 개봉을 확정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프리퀄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역시 조지 밀러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제77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되며 월드 프리미어 상영 소식을 알려 또 한 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이 첫 내한인 조지 밀러 감독은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을 알게 됐다. OTT 드라마도 정말 많지 않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 사람들이 영화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다는 것에 놀랐다. 한국은 영화제가 그 어느 나라보다 많고, 또 도시마다 있다고 들었다. 영화제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담론이 시작되기 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화제를 통해 훌륭한 감독도 많이 배출됐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오는 것이 기대됐다"고 전했다.
 또 조지 밀러 감독은 "한국 음식에도 놀랐다. 많이 먹기도 했다. 전통 한국 레스토랑에 갔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며 "한국의 영화와 음식에 정말 놀랐다. 좋은 경험이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에 대해 조지 밀러 감독은 "앞서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2박 3일간의 이야기를 전했지만, 이번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퓨리오사가 처음 납치를 당했던 때부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이르기까지 약 18년 간의 서사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대한 반응이 좋으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만들 수 있겠지 하는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이렇게 만들게 됐다"는 소회도 전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국내서 약 39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그런 성공이 없었다면 이 자리에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한 조지 밀러 감독은 "작품이 많은 관객에게 울림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관객들이 영화의 표면적 의미뿐 아니라 저의 메타포까지 심도 있게 이해해 주시고, 영화를 관람하고 난 후에도 여운이 남는다면 감독으로서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작과의 차별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시리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똑같은 걸 반복하거나 답습하는 것을 지양하는 것"이라며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전편보다 대사가 많다. 협상을 한다거나, 사람 간 상호 작용하는 장면이 많다. 황야 위에서 추격만 할 때보다는 대사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전 세계가 대재앙적인 기후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에서도 느끼겠지만, 호주도 기후 위기가 온 것을 느끼고 있다. 이런 경험들이 당연히 스토리에 포함됐다"고도 귀띔했다.
 한편, 조지 밀러 감독은 봉준호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감독이 봉준호 감독님과 '옥자'를 같이 작업했다"고 운을 떼면서 "과거 칸 영화제에서 식사 자리가 있었는데, 당시 봉준호 감독님은 안 계셨지만, 감독님을 위한 자리나 마찬가지였다. 봉준호 감독님과 두 번이나 작품을 함께 한 틸다 스윈튼도 그곳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생충'으로 봉준호 감독님이 호주에 올 기회가 있어 만났다. 그때는 제가 봉준호 감독님을 인터뷰했는데, 어제는 봉준호 감독님이 저를 인터뷰해 주셨다"며 "많은 업적을 세운 훌륭한 감독인 봉준호 감독님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section> 
 </div>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