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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 故박보람, 오늘(15일) 부검 진행…소속사 "가짜 뉴스 법적 대응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08: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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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제나두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080055215pcpm.jpg" data-org-width="540" dmcf-mid="XeS3xQbY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5/SpoChosun/20240415080055215pcp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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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제나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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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26ayTrRrF"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고(故) 박보람의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경찰이 오늘(15일) 부검을 실시한다. </p>
          <p dmcf-pid="FVPNWymeIt" dmcf-ptype="general">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을 통해 15일 오전 박보람의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p>
          <p dmcf-pid="3UBRsmaVO1" dmcf-ptype="general">경찰은 지난 12일 박보검 시신에 대한 부검을 국과수에 의뢰했다. 당초 13일 부검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과수의 다른 부검 일정으로 인해 15일로 결정됐다. </p>
          <p dmcf-pid="0ubeOsNfw5" dmcf-ptype="general">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9시 55분께 남양주시에 있는 한 지인의 집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지인들은 박보람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아 확인해 보니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p>
          <p dmcf-pid="p7KdIOj4rZ" dmcf-ptype="general">지인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보람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이날 오후 11시 17분께 사망했다.</p>
          <p dmcf-pid="U7KdIOj4EX" dmcf-ptype="general">한편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고인을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와 가짜뉴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위가 지속될 경우 당사는 강력한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할 것이며, 장례 절차 후 엄중하게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uz9JCIA8OH" dmcf-ptype="general">박보람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지난 2014년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한 뒤, 그해 멜론 연간 차트 19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활동을 펼쳐오며 '예쁜 사람', '연애할래' 등을 발표했다. </p>
          <p dmcf-pid="7q2ihCc6IG" dmcf-ptype="general">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았던 박보람은 지난 2월 '슈퍼스타K2'의 우승자인 허각과 함께 듀엣 '좋겠다'를 발표했으며, 지난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를 공개했다. 특히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컴백을 예고했던 터라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p>
          <p dmcf-pid="zFuPDEnbsY"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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