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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흉물' 빈집의 재탄생‥보증금 없이 월세 1만 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5 07: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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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BgEqz5rdK"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zBgEqz5rMb"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q3RoFtTNnB" dmcf-ptype="general">오래도록 사람이 살지 않아 방치된 빈집들이 한 지자체 손길로 새집으로 변신했습니다.</p>
          <p dmcf-pid="BjH3NaMUdq" dmcf-ptype="general">깔끔하게 리모델링된 집들은 저렴한 비용에 누군가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인데요.</p>
          <p dmcf-pid="bfkOV2phRz" dmcf-ptype="general">김태욱 기자가 살펴봤습니다.</p>
          <p dmcf-pid="KJlGdeVZe7"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9E1ukcJqMu" dmcf-ptype="general">홍성군 홍성읍의 한 주택. </p>
          <p dmcf-pid="2NGFagxpeU" dmcf-ptype="general">나무들이 을씨년스럽게 집 전체를 뒤덮고 외벽은 무너진 채 방치돼 있습니다.</p>
          <p dmcf-pid="VMOTxQbYep" dmcf-ptype="general">살던 주민들이 숨지거나 이사하면서 생기는 빈집들은 치안과 심리적 불안을 야기하는 사회적 문제로 꼽힙니다.</p>
          <p dmcf-pid="fZ6dXHCnR0" dmcf-ptype="general">이 집 역시 수년간 방치됐던 빈집입니다. </p>
          <p dmcf-pid="4AX0jNRui3" dmcf-ptype="general">하지만 집주인의 동의를 받아 깨끗하게 고친 덕에 최신식 싱크대와 인덕션 레인지까지, 새집처럼 바뀌었습니다.</p>
          <p dmcf-pid="8E1ukcJqMF" dmcf-ptype="general">청양군에서 리모델링한 빈집입니다. </p>
          <p dmcf-pid="6X8eHGIiRt" dmcf-ptype="general">이곳에서는 월세 만 원만 내면 최대 5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PhzVCIA8M1" dmcf-ptype="general">별도의 보증금도 없습니다. </p>
          <p dmcf-pid="QE1ukcJqn5" dmcf-ptype="general">[송정호/청양군 건축도시과 주택팀장] "전화 문의는 다수 오고 계시고요. 저희가 아직 완료가 안 됐기 때문에 완료가 되면 입주자를 공고를 통해서 모집할 계획을 상담해 드리고 있습니다." </p>
          <p dmcf-pid="xTK6vSDxMZ" dmcf-ptype="general">4년 전 기준으로 충남 도내 빈집은 4,447동.</p>
          <p dmcf-pid="yk5UcAdzMX" dmcf-ptype="general">충남도가 2년 동안 2,300여 동을 정비했지만, 농촌 공동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빈집 수는 오히려 4백 동가량 늘었습니다.</p>
          <p dmcf-pid="WNokz7ZwRH" dmcf-ptype="general">올해부터 주택당 최대 7천만 원씩 들여 빈집 30개 동을 리모델링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 4년 이상 임대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YImSP6qyMG" dmcf-ptype="general">또 72억 원을 들여 빈집 철거 등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원도심 내 방치된 건물을 철거해 주차장과 문화공간과 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p>
          <p dmcf-pid="GjgEqz5rLY" dmcf-ptype="general">빈집 정비 사업이 농촌 빈집과 인구 소멸, 취약계층 주거 문제 등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p>
          <p dmcf-pid="HgnAuUHELW"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태욱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XWvXiJ41R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ZmDC4fuSdT" dmcf-ptype="general">김태욱 기자(burning@tjmbc.co.kr)</p>
          <p dmcf-pid="5SCWRM9Hdv"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58921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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