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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구혜선이 얼짱 시절을 회상했다.
4월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구혜선과 함께 전라북도 남원으로 밥상 기행을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춘향전' 속 성춘향과 이몽룡의 러브스토리 배경지로 유명한 광한루에서 게스트를 기다렸다. 허영만은 "이렇게 근사한 곳에 저만 있으면 밸런스가 안 맞는다. 이 배경만큼 아름다운 분을 모시겠다"며 구혜선과 반갑게 인사했다.
남원에 처음 왔다는 구혜선은 "선생님 뵈러 간다고 하니까 남원 음식 너무 맛있다고 부모님께서 꼭 많이 먹고 오라 하셨다"고 전했다. 이에 허영만은 "광한루 부근에 28년 된 밥집이 있다. 세월이 있으니 그만큼 맛이 보장된다"고 게장 맛집으로 안내했다.
식사하던 중 허영만은 "근데 5대 얼짱이 무슨 말이냐"며 구혜선의 과거를 궁금해했다. 구혜선은 "저 중학생 때 인터넷이 처음 생겼다. 친구들이 자기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데 어느 날 신문 1면에 제 사진이 나왔다. 저는 얼짱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며 과거 배우 박한별,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얼짱 1기로 활약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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