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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6월3일 미국 튀르키예 여자배구네이션스분석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2 1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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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랭킹 2위 미국은 직전경기 폴란드 상대로 1-3(27:29, 22:25, 25:20,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불가리아 상대로 3-0(25:17,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오는 가운데 4승3패 성적이며 블로킹 13-9, 서브 1-2, 범실 27-21의 결과. 도쿄올림픽 MVP 아웃사이드 히터 조던 라슨(21득점)과 톰슨(18득점)이 분전했지만 삼각 편대의 한 축이 되는 플리머(9득점)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진 경기. 20득점 이후 범실 관리에서도 아쉬운 모습이 나타났으며 서브 범실이 많았던 탓에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던 상황.
 
 
FIVB랭킹 1위 튀르키예는 직전경기 한국 상대로 3-0(25:20, 25:15,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세르비아 상대로 3-1(25:18, 33:31, 21: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5승2패 성적이며 블로킹 15-6, 서브 6-2, 범실 15-13의 결과. '캡틴 '에다 에르담 둔다와 아포짓 에브라 카라쿠르트, 그리고 198cm의 장신 미들 블로커 제흐라 귀네슈 에게 휴식을 부여했지만 1주차 득점왕을 기록한 테레사 바르가스 멜리사(16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화력 대결에서 한수 위 전력을 보여준 경기. 여자부 경기에서 있어서 중요한 랠리 싸움에서의 결정력이 한국 보다 높았으며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 역시 높았던 상황.
 
 
알링턴(미국)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올림픽 챔피언 조딘 폴터가 과감한 중앙 속공을 사용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분산 시키는 가운데 강한 서브와 높은 블로킹 높이의 힘을 미국이 보여줄 것이다. 다만, 한국과 경기에서 주전 아포짓과 미들 블로커 2인방에게 휴식을 부여한 튀르키예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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