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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혁신당 후보 배우자 '전관예우' 논란에 보수정당 "공범", "조로남불당"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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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fueAo9L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imbc/20240329140414184euaw.jpg" data-org-width="1280" dmcf-mid="ZzbFPodz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imbc/20240329140414184eua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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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fq18nRuJ4"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비례 1번 박은정 후보의 남편이 '전관예우'로 거액의 변호사비를 받았다는 의혹을 두고, 보수 계열 정당이 잇따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p>
          <p dmcf-pid="FwNRmWloJf"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오전 서울 영등포 지원 유세에서 "22억 원을 며칠 만에 버는 방법을 아느냐"면서 "조국혁신당에서 검찰 개혁한다면서 비례 1번으로 내세운 박은정 부부처럼 하면 된다"고 비꼬았습니다.</p>
          <p dmcf-pid="3ji8chmeRV" dmcf-ptype="general">이어 "다단계 사기꾼을 변호해 22억을 받았는데 그게 다 피해자들의 피 같은 돈"이라며, 변호를 맡은 박 후보의 배우자도 "그 정도면 공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0d6qiENfd2" dmcf-ptype="general">개혁신당 허은아 공동선대위원장은 개인 SNS에 "'조국혁신당'이 아니라 '조로남불당'"이라면서 "대국민 가스라이팅 행위를 그만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 </p>
          <p dmcf-pid="pzFyBQf5L9" dmcf-ptype="general">허 선대위원장은 이어 "다단계 수사를 전담으로 하던 검사가 퇴직하자마자 다단계 사건의 가해자 변호를 맡은 것으로, 누가 봐도 전관예우"라며 "조국 대표의 불공정에 상처받았던 2030들에게는 2차 가해행위나 마찬가지"라고 비난했습니다. </p>
          <p dmcf-pid="UKUH2eP3eK"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임보라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부단장도 논평을 통해 "법조인의 전관예우 근절 필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았을 박은정 후보 부부가 서로에게는 매우 관대했다는 의혹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uu1vz62Xdb" dmcf-ptype="general">또, "철저한 검증을 요구하는 국민께 적반하장 태도로 일관하는 조국혁신당에 유감을 표한다"며 "사건수임 관련 소득내역과 세금납부 계획을 소상히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p>
          <p dmcf-pid="78bFPodznB" dmcf-ptype="general">조희원 기자(joy1@mbc.co.kr)</p>
          <p dmcf-pid="zU5S789HLq"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84591_36431.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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