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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괴물 미사일 시험 성공"‥"한반도 남측이 공격 대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7-02 20: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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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2vVWWdzRS"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48Y6XXLKLl"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8OPIMMHERh" dmcf-ptype="general">어제 발사된 북한의 이른바 '괴물 미사일' 성공 여부를 두고 우리 군과 북한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데요.</p>
          <p dmcf-pid="6hMldd5riC" dmcf-ptype="general">문제는, 북한이 최근 들어 우리를 직접 겨냥한 무기 실험에 집중하고 있단 점이란 분석이 나옵니다.</p>
          <p dmcf-pid="P3E0rr2XnI" dmcf-ptype="general">조희형 기자입니다.</p>
          <p dmcf-pid="Q9S2yye7eO"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xyiWoo0Cds"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어제 새벽 북한이 발사한 2번째 미사일이 실패했다고 분석했습니다.</p>
          <p dmcf-pid="ydFJppkPLm" dmcf-ptype="general">사거리가 120Km 정도로 짧아, 잔해 등이 내륙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p>
          <p dmcf-pid="WR1e33A8ir" dmcf-ptype="general">그런데 북한은 이 미사일은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탄도미사일로, 발사에 성공한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YnpL77wMdw" dmcf-ptype="general">4.5톤의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화성포-11다-4.5'였다면서 최대 사거리 500km, 최소 사거리 90km로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GpwUssf5eD"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이번에도 북한의 주장이 과장됐다고 판단했습니다. </p>
          <p dmcf-pid="HOPIMMHERE" dmcf-ptype="general">사진 한 장 없이 내륙에서 시험한 것이 이상하다는 겁니다.</p>
          <p dmcf-pid="XBCbSSxpnk" dmcf-ptype="general">[이성준/합참 공보실장] "시험 발사를 내륙에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데 그것을 성공했다고 하는 것은 거짓일 가능성이 높습니다."</p>
          <p dmcf-pid="ZtcFDDKGdc" dmcf-ptype="general">북한이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p>
          <p dmcf-pid="5Fk3ww9HeA" dmcf-ptype="general">4.5톤의 탄두는 일반 미사일 무게의 9배로 '괴물미사일'로 불리는 우리의 현무-4와 비슷한 수준인데, 대도시 폭파가 목적입니다.</p>
          <p dmcf-pid="1WnYggphdj" dmcf-ptype="general">남한을 겨냥한 것입니다.</p>
          <p dmcf-pid="tqIBllQ0iN" dmcf-ptype="general">[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500km 내외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는 것은 한반도를 대상으로 해서 무력시위를 하고 있다. 앞으로 선제공격의 대상이 한반도 남측이다."</p>
          <p dmcf-pid="FBCbSSxpia" dmcf-ptype="general">북한은 최근 들어 남한을 직접 표적으로 하는 무기 실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3J3iUUEQdg" dmcf-ptype="general">3월과 4월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어 수차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더니 초대형 탄두까지 시험했습니다.</p>
          <p dmcf-pid="0zOqhhP3io" dmcf-ptype="general">북한은 이번 달 중으로 또다시 250km 사거리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pfy4GGiBRL"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군은 9·19 군사합의 파기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접경지역에서 K9 자주포를 활용한 포사격훈련을 재개했습니다. </p>
          <p dmcf-pid="UPHQ55g2Mn" dmcf-ptype="general">전문가들은 이런 식으로 대화 없는 남북 대결과 군비 경쟁이 지속되면 피해는 당연히 북한보다 남한이 더 크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ug7aBBsdni"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희형입니다.</p>
          <p dmcf-pid="7J3iUUEQe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주영 / 영상편집: 이상민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2vVWWdzid"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q4W8HHnbee"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주영 / 영상편집: 이상민</p>
          <p dmcf-pid="ByiWoo0CeR" dmcf-ptype="general">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p>
          <p dmcf-pid="bLUozzrRJ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346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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