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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효리 요리 실력 발휘, 동네방네 자랑하는 母에 회한의 눈물(엄마 여행갈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30 22: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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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newsen/20240630220348943rlkk.jpg" data-org-width="640" dmcf-mid="66Uowits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newsen/20240630220348943rl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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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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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30/newsen/20240630220349131jlww.jpg" data-org-width="640" dmcf-mid="PMsz8UEQ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30/newsen/20240630220349131jlw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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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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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PZMaPWAe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YbS2RbOJic" dmcf-ptype="general">가수 이효리가 회한의 눈물을 보였다. </p>
          <p dmcf-pid="GYgXuYJqJA" dmcf-ptype="general">6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6회에서는 경주를 떠나 거제로 간 이효리 모녀의 여행기가 이어졌다. </p>
          <p dmcf-pid="He3ikeZwij" dmcf-ptype="general">이날 이효리는 엄마를 위해 직접 요리를 했다. 제주도에서 직접 말려 온 고사리와 해감해 둔 바지락으로 자신의 최애 메뉴인 고사리 파스타를 만들어 엄마에게 대접한 것. </p>
          <p dmcf-pid="XmPIGmVZMN" dmcf-ptype="general">엄마는 딸 이효리가 요리를 하는 낯선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며 "여성스러워 보이네. 그런 모습 처음이다. 네가 이런 것도 할 줄 알다니.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딸로 알았는데"라며 신기해했다. </p>
          <p dmcf-pid="ZExhXO41La" dmcf-ptype="general">이효리의 엄마는 이후 인터뷰에서 "뚝딱뚝딱 잘 만들더라. 쉽게. 난 파스타 할 줄도 모르는데. 대단하더라. 아기로만 봤더니. 아직도 물가에 내놓은 아기 같아 보인다. 부모 마음은 누구나 다 그렇잖나. 파스타도 잘 끓이는 걸 보니 '충분히 해 먹고 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신기하다"고 말했다. 또 맛에 대해 "맛있더라. 식당에서 파스타 먹어봤는데 효리가 해준 게 더 맛있더라. 담백하고"라고 칭찬했다. </p>
          <p dmcf-pid="5DMlZI8tJg" dmcf-ptype="general">파스타를 맛있게 다 먹은 엄마는 이후 큰딸, 남편과 전화하며 "효리가 제주도에서 고사리 꺾어와 파스타 해줘서 맛있게 먹었다. 자기가 저녁 해서 엄마를 차려줬다. 딸이 해주는 거 받아 먹으니 너무 좋다. 편안하고. 엄마로서 엄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여행 중에 최고"라고 동네방네 자랑했다.</p>
          <p dmcf-pid="1cPIGmVZLo" dmcf-ptype="general">이를 설거지하며 들은 이효리는 홀로 눈물을 삼켰다. 이효리는 "내가 엄마랑 30년 떨어져 있어서 엄마에게 못해준 거에 후회스럽다고 생각했다. 별로 후회하는 성격이 아닌데. 너무나 좋아하시는 걸 보고서 진짜 내가 너무 무심했구나. 나 왜 이렇게 못됐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tyAtBZo9RL"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Frev1hP3Jn"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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