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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담대 금리 2년만에 최저로…부동산 시장 자극하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5:07: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부 신생아 특례대출 발맞춰 매매 심리 더 자극할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8QScUkPf0">
          <p dmcf-pid="6Latl4Sg93" dmcf-ptype="general">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저금리에 발맞춰 서울의 부동산 매매 시장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p>
          <p dmcf-pid="PrOK1ntsfF" dmcf-ptype="general">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자료를 보면, 지난 달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전월 대비 0.01%포인트 올라 4.78%가 됐다.</p>
          <p dmcf-pid="Q6xvkuEQVt" dmcf-ptype="general">기업대출 금리는 0.02%포인트 상승한 4.90%였고 가계대출 금리는 0.01%포인트 오른 4.49%였다.</p>
          <p dmcf-pid="xMdYrBmef1" dmcf-ptype="general">반면 가계대출 금리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0.02%포인트 하락해 3.91%가 됐다. 주담대 금리는 7개월째 하락했다.</p>
          <p dmcf-pid="y8QScUkPK5" dmcf-ptype="general">이는 2022년 5월의 3.90% 이후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주담대의 지표 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하락한 영향이 반영됐다.</p>
          <p dmcf-pid="WQRyDzwMVZ" dmcf-ptype="general">예금은행 저축성 수신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올라 연 3.55%가 됐다.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p>
          <p dmcf-pid="YcD7GRHEqX"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23%포인트가 됐다. 전월 대비 0.01%포인트 축소했다.</p>
          <p dmcf-pid="Ghv8UjuSVH" dmcf-ptype="general">신규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2.63%, 총대출금리는 5.01%로 각각 집계됐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 차는 2.38%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축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dnXO9IiV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해 3.91%가 됐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pressian/20240628150148282omfx.jpg" data-org-width="640" dmcf-mid="47HRbwKG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pressian/20240628150148282omf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전월 대비 0.02%포인트 하락해 3.91%가 됐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oNFS8va2Y" dmcf-ptype="general">
           <br>한편 주담대 금리 하락과 발맞춰 서울의 아파트 매매는 계속해서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신고일 기준) 건수는 5182건이었다. 전월(4840건) 대비 7.1%, 전년 동월(3711건) 대비 39.3% 증가했다.
          </div>
          <p dmcf-pid="Zng1hfloKW" dmcf-ptype="general">서울의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5000건을 웃돈 건 2021년 8월(5054건) 이후 33개월 만에 처음이다.</p>
          <p dmcf-pid="5NcpyQWAfy" dmcf-ptype="general">주담대 부담이 낮아진 데다 최근 들어 서울 아파트 매매 시장이 살아남에 따라 투자 심리가 점차 강해지는 모습이다.</p>
          <p dmcf-pid="1qKwiXnbfT" dmcf-ptype="general">정부의 주택 구매 유도 정책도 아파트 매매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부는 자녀 출 가구를 대상으로 시가 9억원 이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 주택 구입자에게 최대 5억 원까지 연 1.6~3.3% 대출금리 혜택을 주는 신생아 특례 대출 제도를 시행 중이다.</p>
          <p dmcf-pid="tSyP7czTbv" dmcf-ptype="general">내년부터는 부부 합산 소득 2억5000만 원으로 특례 대상이 확대함에 따라 부동산 구매 수요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이번 대책이 부동산 시장 불안을 키운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p>
          <p dmcf-pid="FV8CN3j4bS" dmcf-ptype="general">[이대희 기자(eday@pressian.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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