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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태호PD “MBC 시절 수십억 제안 거절..나영석 연봉 공개에 부사장실서 호출”(‘라디오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8 14: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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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poctan/20240628142924169ulxi.jpg" data-org-width="530" dmcf-mid="Z6lygtaVe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poctan/20240628142924169ulx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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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kgQtLFOL0" dmcf-ptype="general">[OSEN=강서정 기자] 김태호 PD가 MBC 재직 시절 당시 수십억 원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거절하고 나영석 PD 연봉 공개 후 부사장실 호출을 받았다고 했다. </p>
          <p dmcf-pid="35WmxTMUJ3"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약칭 라디오쇼)’에는 김태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05WmxTMUiF" dmcf-ptype="general">김태호 PD는 나영석 PD와 동시간대 경쟁을 하게 됐다. 그는 “저희야 너무 감사하다. 금요일 시간대 예능이 된다는 걸 몸소 보여주셨다. TV를 점점 안 보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금요일 황금 상권을 만들어두신 나 PD님 덕분에 예능이 된 것”이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p>
          <p dmcf-pid="pGSE8h6Fnt" dmcf-ptype="general">박명수는 “내가 김태호라면 다른 시간 좋은 때 가면 더 나올 거라고 애기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그 시간대에 하겠다고 한 이유가 뭐냐”라고 묻기도 했다. </p>
          <p dmcf-pid="U8KFrBmei1" dmcf-ptype="general">이에 김태호 PD는 “그런 경력은 20년이 넘다 보니 한 회 반응으로 움츠러들고 흔들리는 건 아니다. 하여튼 맷집은 좀 세졌다. 저희에게 제일 중요한 건 이 콘텐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이 제일 중요하다. 시즌1을 잘 마무리 하고 데이터를 활용해서 시즌2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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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8/poctan/20240628142924924oebx.jpg" data-org-width="530" dmcf-mid="5Xlk4C8t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8/poctan/20240628142924924oe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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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R87hfloLZ" dmcf-ptype="general">김태호 PD는 나영석 PD에 대해 “정말 대단하시다. 저도 이런 질문 계속 받는데 해도해도 계속 질문받는 걸 보면 단단하게 예능에 대해서 계속해서 새로운 것도 제시하시고 본인의 메시지도 명확하게 제시하면서 끌고 가시는 힘은 최고인 것 같다. 사석에서 인사 몇 번 나눈 것 같다. 저 퇴사 전에 만나서 커피 한 잔 했다. 눈싸움을 왜 하냐, 저는 같이 있으면 기에서 죽어하지 않나. 박명수님 한테도 그렇고. 뒷담화 전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dmcf-pid="zhroBDbYRX" dmcf-ptype="general">특히 김태호 PD는 MBC 시절 수십억 원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한 일화가 유명하다. 그는 “나중에 더 큰 딜이 들어올 거라 생각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런데 그 때 당시만 해도 ‘무한도전’ 자체가 너무 재밌었다. 그 시기 자체는 ‘무한도전’이 엄청난 화제를 일으키고 다음에 어떤 방향으로 갈지 고민이 깊었다. 2013년 전후였다. 그 때 제가 자리를 비우자니 타격이 크고, 조금만 더 하면 반등할 것 같은 타이밍이었다. 그 때는 모든 집중을 프로그램에 쏟고 싶었다. 갈등도 조금 있었다. 그런데 뒤에 뭔가 더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qrAepNUliH" dmcf-ptype="general">또한 김태호 PD는 나영석 PD 연봉 공개 후 부사장실로 호출을 당했다는 일화도 유명한데 “나영석 PD님 연봉이 얼마다 기사가 났는데 갑자기 바로 부사장실에서 오라고 전화가 왔다. 저도 기대를 하고 갔다. ‘10년 넘게 애를 썼으니 고민해볼게’라고 하실 줄 알았는데 ‘흔들리지 마!’였다. 저도 MBC에서 매년 성과에 대해서 인센티브도 받고 했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었다”라고 했다. /kangsj@osen.co.kr</p>
          <p dmcf-pid="BskJuA7vnG"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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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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