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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시간 표심 잡기 vs 최대규모 모금 ..."둘 다 비호감" 역대 최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6-16 16:11: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트럼프 미시간 유세…흑인교회·백인단체 방문<br>흑인 지지 호소했지만…'흑인 유권자엔 혐오대상'<br>백인 극우단체 지지 호소…"자동차 산업 복구"<br>바이든, G7 정상회의 뒤 LA 모금행사장 직행</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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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Xfhmn7vda"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FXfhmn7vRg" dmcf-ptype="general">G7 정상회의를 마치고 서둘러 돌아온 조 바이든 대통령은 LA에서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동한 모금행사를 개최했습니다. </p>
          <p dmcf-pid="3WKsEe0CMo"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시간주의 흑인 교회와 극우 백인단체 행사를 잇달아 찾아 흑백 표심 동시 잡기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0fAuFlJqLL"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대선 후보들에 대한 비호감도가 역대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p>
          <p dmcf-pid="pih891EQdn" dmcf-ptype="general">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p>
          <p dmcf-pid="UxrK7YaVJi"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uxrK7YaVRJ" dmcf-ptype="general">공화당 대선 후보들은 거의 찾지 않았던 디트로이트를 방문한 트럼프 전 대통령, </p>
          <p dmcf-pid="7D5LebvaLd" dmcf-ptype="general">흑백 갈등과 충돌이 이어져 온 미시간주에서 양쪽 모두에 지지를 호소하는 이색 행보를 펼쳤습니다. </p>
          <p dmcf-pid="zrtgJ9yjRe" dmcf-ptype="general">먼저 흑인 교회를 찾아, 바이든은 최악의 대통령이었다는 비난과 함께 본인에 대한 자화자찬을 이어갔습니다. </p>
          <p dmcf-pid="qgTx40meJR"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 우리는 에이브러햄 링컨 이후 어떤 대통령보다 흑인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왔다고 자랑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이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p>
          <p dmcf-pid="B4c73SiBiM" dmcf-ptype="general">최근 민주당 대통령에 대한 흑인 유권자들의 흔들리는 표심을 공략한 것인데, 트럼프가 흑인들 사이 혐오대상이라는 오명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을 거란 분석입니다. </p>
          <p dmcf-pid="bxrK7YaVex" dmcf-ptype="general">흑인사회를 향한 어색한 유세 뒤엔 바로 극우 백인 보수단체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p>
          <p dmcf-pid="KNWR6UOJeQ" dmcf-ptype="general">디트로이트 자동차 산업 쇠퇴를 역시 바이든 탓으로 돌리며, 이를 복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p>
          <p dmcf-pid="9BLtHmQ0eP" dmcf-ptype="general">바이든 대통령은 스위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의에 불참하고 G7 정상회의 직후 모금행사가 열리는 LA로 서둘러 돌아왔습니다. </p>
          <p dmcf-pid="2VjUthdzL6" dmcf-ptype="general">줄리아 로버츠와 조지 클루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동한 모금행사는 단번에 400억 원 가까운 금액을 모금했습니다. </p>
          <p dmcf-pid="VrtgJ9yjL8" dmcf-ptype="general">바이든 선거캠프는 민주당 대선 캠페인 사상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fO0jLfGkJ4" dmcf-ptype="general">한편 미 대선을 5개월 앞두고, 미국인 4명 중 1명은 바이든과 트럼프 두 후보 모두 좋아하지 않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p>
          <p dmcf-pid="4qn1GrP3Mf" dmcf-ptype="general">바이든과 트럼프가 처음 맞붙었던 지난 2020년에 두 후보 모두 싫다는 응답자가 13%였던 것에 비하면 4년 사이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입니다. </p>
          <p dmcf-pid="8l7ENP5reV" dmcf-ptype="general">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모두에 대한 비호감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인데, 결국 '덜 싫은 사람'에 투표해야 하는 비호감 선거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6WKsEe0CL2" dmcf-ptype="general">YTN 박영진입니다. </p>
          <p dmcf-pid="PG2IwJUld9"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이은경 </p>
          <p dmcf-pid="QovQf3rRnK" dmcf-ptype="general">YTN 박영진 (yjpark@ytn.co.kr)</p>
          <p dmcf-pid="xBLtHmQ0ib"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yG2IwJUlRB"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WG2IwJUliq"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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