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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 11% 코카콜라 제품-WP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6 10:12:3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절반 이상이 코캌콜라, 펩시코, 네슬레, 다농 등 56개 대기업 제품<br>플라스틱 생산량과 쓰레기 배출량 비례…생산 줄여야 오염도 줄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23urxqy2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10E6uS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리건주=AP/뉴시스] 2020년 1월19일(현지시각) 미국 오리건주 디포베이에 떠밀려온 미세 플라스틱 조각. 전세계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56개 대기업 제품인 것으로 밝혔졌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 2024.4.26.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wsis/20240426095544218aiqm.jpg" data-org-width="720" dmcf-mid="pven0Og22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6/newsis/20240426095544218ai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리건주=AP/뉴시스] 2020년 1월19일(현지시각) 미국 오리건주 디포베이에 떠밀려온 미세 플라스틱 조각. 전세계 플라스틱 쓰레기의 절반 이상이 56개 대기업 제품인 것으로 밝혔졌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 보도했다. 2024.4.26.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7xB2SL41Bf"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11%를 코카콜라 제품이며 절반 이상이 56개 기업의 제품이라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p>
          <p dmcf-pid="zifPGAMU9V" dmcf-ptype="general">전 세계에서 매년 생산되는 플라스틱 제품은 4억 입방t이 넘는다. 이들 중 상당 부분이 폐기돼 바다로 흘러 들어가며 일부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돼 공기 속을 떠돌다가 사람 몸에 흡수된다. </p>
          <p dmcf-pid="q4UqOeKGq2" dmcf-ptype="general">24일 배포된 과학 발전 잡지에 실린 한 논문에 따르면 전 세계 6개 대륙의 플라스틱 오염에 주요 대기업들이 책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
          <p dmcf-pid="BXISRpyjb9" dmcf-ptype="general">연구자들은 10만 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플라스틱 쓰레기 180만 개 이상을 분류한 결과 56개 회사가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의 50% 이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카 콜라가 최대 배출 기업으로 11%를 차지한다. </p>
          <p dmcf-pid="bgPR5DJqVK" dmcf-ptype="general">전 세계 각지의 자원봉사자들이 해변, 공원, 강 등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해 상표를 기록했다. 조사된 플라스틱 쓰레기 180만 점 이상 가운데 91만 점에서 상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코카 콜라, 펩시코, 네슬레, 다농 등 대기업 제품이 가장 많았다. </p>
          <p dmcf-pid="KHOlM0TNBb" dmcf-ptype="general">연구자들은 플라스틱 제품을 많이 생산하는 회사일수록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도 비례한다는 점도 확인하고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는 것만이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9o6MZEdzfB"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yjkang1@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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