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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저승길 오른 주원, 유일한 생존자될까? 마지막 사투 (야한 사진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06 04: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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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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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R8uNQ0I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 스튜디오지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6/sportsdonga/20240506040013441edqc.jpg" data-org-width="1200" dmcf-mid="9nz3T8UlD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6/sportsdonga/20240506040013441ed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 스튜디오지니
           </figcaption>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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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주원, 권나라, 유인수가 사자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 사투를 펼친다. 
          </div>
          <p dmcf-pid="8QVqZeKGE5" dmcf-ptype="general">‘야한(夜限) 사진관’ (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에서 집안 대대로 100년을 쫓아다닌 저주로부터 차츰 멀어지고 있던 서기주(주원 분)는 안심하고 있는 사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다. 기주의 저주를 이어받을 사람은 다름 아닌 그가 사랑하는 한봄(권나라 분)이라는 것.</p>
          <p dmcf-pid="6QVqZeKGEZ" dmcf-ptype="general">‘이현오 게이트’를 세상 밖으로 꺼내며 변호사로서 이제서야 주목받기 시작한 봄이었지만, 사자의 농간으로 사진사의 저주를 받게 된 그녀의 일상은 하루하루 무너져내렸다.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가져와 괴롭히는 귀객 때문에 본업에 집중할 수 없었고, 결국 재판에서 사용될 중요한 증거자료도 제때 가져다주지 못해 선배 변호사 강수미(박정아 분)에게 처음으로 쓴소리까지 들어야 했다.</p>
          <p dmcf-pid="PxfB5d9HwX" dmcf-ptype="general">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기주의 마음도 문드러졌다. 35년동안 그 저주를 몸소 겪었기에, 기주는 귀객 사진사로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뼈저리게 알았다. 무엇보다 봄이 서른 여섯에도, 그 이후에도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기주는 이 질기고도 지독한 저주를 본인의 손으로 끊어놓겠다 결심했다. 사진기가 이승에 있는 한 누군가는 사진사의 운명을 짊어야 하니, 이를 본래의 자리인 저승에 돌려 놓겠다는 것이다.</p>
          <p dmcf-pid="QM4b1J2XIH" dmcf-ptype="general">죽은 자들만 가는 저승을, 살아 있는 기주가 가겠다는 계획은 듣기만 해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저승길에 대해 잘 아는 스님에 따르면, 그곳에 들어간 이는 있어도 살아서 나온 이는 한 명도 없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저승길에 올라 저주를 끊어내고자 하는 기주의 마지막 사투가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녹이며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있는 이유다. 인생 처음으로 마주한 ‘봄’을 지키기 위해 저승까지 간 기주는 사진기를 무사히 사자에게 돌려주고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돌아올 수 있을지 긴장감을 드높인다.</p>
          <p dmcf-pid="xVq0y6uSmG" dmcf-ptype="general">아찔한 밤을 보내는 건 기주 혼자만이 아니다. 함께 공개된 스틸을 보면 알 수 있듯, 영험한 힘을 가진 사진기가 없는 틈을 타 사진관에 악귀들이 습격한다. 망자의 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이들을 봄, 고대리(유인수 분)뿐만 아니라, 지원(이봄소리)까지 합세해 필사적으로 막아내고 있다. 하지만 셀 수 없이 많은 악귀들을 단 세 명만으로 상대하는 건 역부족이었는지 골목길에서 악귀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봄의 일촉즉발 순간까지 포착되어 있다. </p>
          <p dmcf-pid="yIDNxSc6sY" dmcf-ptype="general">그 어느 때보다 더 길고 아찔할 이들의 마지막 밤이 그려질 ‘야한(夜限) 사진관’ 최종회는 6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p>
          <p dmcf-pid="WCwjMvkPsW"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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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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