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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윤딴딴, 반년만에 외도·폭행 인정…“염치 없지만 언젠가 다시 사랑받고파”

온카뱅크관리자

2025-12-05 1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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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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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08640f04d620792476905dc522f3510d4a603eb6966944cb8eeb381f389a8d" dmcf-pid="6AERIix2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윤딴딴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SEOUL/20251205165121083xdsc.jpg" data-org-width="519" dmcf-mid="45haYcoM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5/SPORTSSEOUL/20251205165121083xd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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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딴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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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08bc58e4b00ec87232e2e3bc5e506aa4897bfcfc39eb491056681cc6dc56c8d" dmcf-pid="PcDeCnMVye"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정폭력과 외도 논란으로 전처 은종에게 공개 폭로를 당했던 싱어송라이터 윤딴딴(본명 윤종훈·35)이 이혼 6개월 만에 침묵을 깨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동시에 언젠가 다시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털어놓으며 조심스럽게 심경을 꺼내놨다.</p>
          <p contents-hash="ab12ce65d4f25daf8c4a3b056dc350ccc1bb7aa0e0a9cd3734f56dcf525b8716" dmcf-pid="QkwdhLRfhR" dmcf-ptype="general">윤딴딴은 4일 자신의 SNS에 겨울 인사를 건네는 글과 함께 근황과 마음가짐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느덧 겨울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그저 겨울 안부를 여쭙니다”라고 말문을 열며 “저는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느껴야 할 것 잘 느끼고, 해야 할 것 열심히 하며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7f9cadbad35dcad3c93a4581ef7f626065cf616552a7e5fef61fccdc901e4825" dmcf-pid="xErJloe4lM" dmcf-ptype="general">논란 이후 수입과 생활이 크게 달라졌다는 점도 숨기지 않았다. 윤딴딴은 “청소 알바도 하고, 음악 레슨도 하고, 떠나간 사람이 남긴 자국에 슬퍼도 하고, 손을 내밀어준 사람의 온기도 느끼며 달라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걸어가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8be24c45377f74a80e5fdb64213a69a3eaefd7183490c150fec088b7292f39b" dmcf-pid="yzbX8tGhC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 시간을 지나며 느껴지는 것 중 가장 큰 마음은 ‘직면’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직면 말고는 다른 답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라고 했다.</p>
          <p contents-hash="3f5443119f37ad6d951f9b0cc997fad9fc41741b1195a6e3123eb90d28e38445" dmcf-pid="WqKZ6FHlhQ" dmcf-ptype="general">이어 “달아주시는 댓글과 주변에서 전해주는 이야기도 가능한 한 다 듣고 보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힘든 마음에 악플 3~4개 정도 차단하고 그랬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럴 마음도 안 생기더라구요.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고, 그 어디에도 탓할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048b7a4c8a2c6aaeea85ce6f683e7e49c6bf59df343493ab2e177d607b06eae2" dmcf-pid="YqKZ6FHlyP" dmcf-ptype="general">자신에게 제기된 외도·폭력 논란을 결과적으로 자신의 잘못으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6119b2ee04a4669da785314bf345025bc62276fd9f67e33d281c039f80224202" dmcf-pid="GB95P3XSW6" dmcf-ptype="general">윤딴딴은 “과거는 바꿀 수 없고, 과거의 내가 만든 날들을 지금의 내가 감당하는 것이며,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사냐에 달린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떠나가신 팬분들에 대한 속상함보다 좋아해 주신 시간만큼 느끼셨을 충격과 실망에 죄송함이 계속 커졌습니다. 무너진 그 마음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fb6d21f103a8b2f27fdfe4ec6d4489aacf0d914bb7483955a3fed64623c5af0e" dmcf-pid="Hb21Q0ZvW8"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언젠가 다시 음악으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윤딴딴은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앞으로 제가 살아갈 모습이 제 다짐과 일치한다면 언젠가 그 모습을 납득해 주시는 분들께만이라도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치 없이 바랍니다”라고 적으며 글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773b360f54c91cb20682f9fe4e792b27d2ab53702b486e87aada1dd58d5f4dcc" dmcf-pid="XKVtxp5Tl4" dmcf-ptype="general">윤딴딴과 은종은 5년간의 교제 끝에 2019년 결혼했지만, 지난 6월 은종이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 사실과 함께 윤딴딴의 외도·가정폭력 문제를 공개적으로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은종은 남편의 상대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히며, 결혼 생활 동안의 폭행 피해 사실도 언급했다.</p>
          <p contents-hash="bb6985a5ef2ee7f80c5cd41604473601739b9dadcfea359dd3b82323c4dabc5f" dmcf-pid="Z9fFMU1yWf" dmcf-ptype="general">논란 직후 윤딴딴은 일부 폭력과 외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자신 또한 폭행의 피해자라고 주장해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갈린 가운데, 법적 절차와 별개로 윤딴딴의 사생활은 큰 비판에 직면했고, 그가 쌓아온 ‘싱어송라이터 부부’ 이미지 역시 한순간에 붕괴됐다.</p>
          <p contents-hash="55235205f9a0724e22be2424e1c7f78bcaae90f0a52611bd4c53f68a057bafc7" dmcf-pid="5243RutWSV" dmcf-ptype="general">이번 글은 그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적으로 내놓은 첫 장문의 심경 고백이다.</p>
          <p contents-hash="afe1ff9e128a72a867b19c207553ebfbdeee3413d458c5cc4cda33f81c891232" dmcf-pid="1V80e7FYl2"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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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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