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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구해줘! 홈즈’
방송인 풍자가 ‘홈즈’ 제작진을 간접 디스했다.
19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303회에서 박나래, 김대호, 풍자가 첫 야간 임장을 떠났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풍자에 대해 “출연만 했다 하면 임장 난이도 급상승”이라고 말했다. 양세형 역시 “(풍자가) 임장 갈 때마다 (제작진이) 힘든 것만 고른다”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풍자는 “항상 최초, 특집 이럴 때만 불러주니 감개무량한 고통이랄까”라고 전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번 섭외 연락을 받고도 쎄했나?”라고 물었고, 풍자가 “너무 쎄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풍자는 “섬 특집땐 새벽 5시부터 촬영하더니 이번 야간 임장은 저녁 7시에 하더라. 욕나올 뻔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감사하다. 모든 연예인이 까는걸(대신 말해줘서)”이라고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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