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사운드, 9세 이엘리와 함께한 캣츠파다의 신보 Secret Heart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6월 18일 고양이를 세계관으로 활동하는 뮤지션 캣츠파다(KATZFADA)의 15번째 앨범 Secret Heart가 YG 플러스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이번 미니앨범은 동심의 감성을 콘셉트로, 9세 어린이 뮤지션 ‘이엘리’가 타이틀곡 Secret Heart에 피처링 보컬로 참여했다.
이엘리는 개인 싱글과 피처링을 포함해 총 5개의 음원에 참여한 이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상하이 패션위크에 모델로도 참가해 글로벌한 활약을 펼쳤다.
캣츠파다는 고양이와 인간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상상 속 공간 ‘묘토피아’를 배경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캣츠파다는 “이번 앨범에서는 하늘에 닿기를 바라는 순수한 소망을 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표현했다”며 “2025년 가장 사랑스러운 힙합 트랙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Secret Heart (feat. 이엘리)’는 동화 같은 판타지와 빈티지한 무드를 기반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영상미를 선보이며 음악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과 뮤직비디오는 6월 18일 정오, 유튜브와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동시 공개된다.
한편 캣츠파다는 주식회사 케이에이씨미디어그룹 산하 T9-H 엔터테인먼트(대표 강현철) 소속 뮤지션으로, 고양이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소설 ‘캣츠파다 유니버스’(글: 잴리로럼)를 통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도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해당 작품은 밀리의 서재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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