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서진 동생 박효정과 삼천포 해남과의 핑크빛 분위가 시선을 잡았다.
5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삼천포 박서진 가족의 근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과 박효정은 해녀 체험에 나섰다. S대기업, 외국계 기업 출신의 훈남 해남과 어머니의 지도 아래 체험을 진행했다. 박서진은 단번에 잠수에 성공하고 해산물을 채취해, 남다른 재능으로 눈길을 잡았다.
그런가하면 박효정은 훈남 해남과 시간을 보냈다. 귀여운 박효정의 행동에 해남은 섬세하게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박서진은 오히려 치솟는 광대를 참지 못하고 흐뭇해했다.
해남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스튜디오에는 "원래 잘 챙겨주는 거 같다" "저 분도 너무하다" "오빠에게 못 받던 챙김이다" "효정이는 금사빠가 아니라 급사빠다"라는 격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후 식구들이 한 자리에 식사에 모였다. 설레발 상견례에 박서진 가족들은 엄청난 설렘을 전했다. 박효정은 "그래서 내가 좋다고 하냐"라며 해남의 반응을 물었고, 엄마도 "남자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반응했다. 식사 자리에서도 해남은 "직장을 관두고 내려오고 나서는 내 직업을 이해해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했다.
박서진은 "내 동생이 끈기가 있다" "최근에 머리카락도 잘라서 기부했다" "바디 프로필도 찍었다" 라며 적극적인 사랑 몰이로, 박효정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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