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제박 기자] 방송인 조혜련의 동생이자 배우인 조지환이 최근 모발 이식을 받았다.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은 21일 개인 채널에 남편 조지환의 영상을 하나 올렸다.
영상에서 조지환은 "모발이식 7일차"라고 뜬금 고백을 했다. 조지환은 짧지만 숱이 빽빽해진 머리를 자랑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어진 영상에서 그는 "땀 흘리면 안 되는데"라며 부기 빠지는 건강기능식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 줄넘기, 슬로우 조깅 등 운동을 마친 그는 "광대 쪽이랑 눈 붓기가 많이 빠졌다"라며 후기를 전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이프 덕분에 멋진 남편이 되는 길 기대됩니다. 건강한 예쁜 부부입니다", "조지환 집사님, 실물 더 잘생기셨어요. 모발이식까지 하셨으면 나중이 더 기대되는걸요?", "모발이식 병원 알 수 있을까요? 비용도 궁금해요", "모발이식 10일차 까지는 고개 숙이는 것도 조심하셔야 해요 생착률 떨어질 수 있어요~", "오 턱선이 살아나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혜민은 조지환과 2015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간호사 출신인 그는 현재 조지환과 함께 채널 '얘네부부'를 개설해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고 있다. 박혜민과 조지환 부부는 다양한 패러디 영상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조지환의 아내 박혜민은 최근 3번째 코 수술을 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박혜민은 개인 채널을 통해 "1차 수술에서 L자 실리콘을 썼는데 10년이 지나니까 살짝 비침이 있었다. 2차로는 되게 잘못된 것 같다. 화가 너무 많이 난다. 콧대가 너무 높고 길고 (코 끝에) 한무더기가 들어있다. 인플루언서로서 여러 가지 해야 되는데 코가 이렇다 보니까 제약이 많이 있다"라고 수술 이유를 전했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박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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