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윤상 아들 앤톤 그룹으로도 이름을 알린, SM 소속 라이즈(RIIZE) 첫 정규 앨범으로 한 발자국 더 드라마틱하게 도약했다.
14일 오후 8시 보이그룹 라이즈(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소희 앤톤)의 첫 정규 앨범 10트랙을 영상화한 시네마틱 필름 형태의 'RIIZE BRIIZE FIRST PREMIERE'(라이즈 브리즈 퍼스트 프리미어)가 위버스 라이즈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최초 공개됐다.
이번 프리미어는 라이즈 팀 컬러인 '성장과 실현'의 대서사시를 따른다. 뮤직비디오, 트랙비디오, 애니메이션, 스킷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구성된 이 필름 스타일의 영상은 단순한 영상 모음집은 아니었다.
@1
시네마필마저 사로잡을 듯한 극강의 영상 연출력, 라이즈 각 멤버들의 기세와 개성, 스타성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콘텐츠로 탄생했다.
문학적이며 산문적인 내레이션 역시 멋을 더했다. “기나긴 여정의 끝에서” “다녀올게”라고 시작하는 이들의 성장 서사는 이제 막 모험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생기와 희망 넘치는 소년들의 이미지로 연계된다.
1번 트랙 'Odyssey'(오디세이)부터 'Bag Bad Back'(백 배드 백), '잉걸 (Ember to Solar)', 타이틀 곡 'Fly Up'(플라이 업), 'Show Me Love'(쇼 미 러브), 'Passage'(패시지), 'Midnight Mirage'(미드나이트 미라지), '모든 하루의 끝 (The End of the Day)', 'Inside My Love'(인사이드 마이 러브), 10번 트랙 'Another Life'(어나더 라이프)까지 앨범 트랙리스트 순서대로 영상이 편집됐다.
@2
아무래도 인상적인 것은 이들의 시작점을 의미하는 1번 트랙이자 타이틀인 ‘오디세이’다. 전곡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의 선율은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듯한 힘찬 발걸음, 몽환적인 느낌마저 더했다.
이어지는 곡들은 댄스, 파워풀한 남성적인 느낌, 그루브한 감각 등 다채로운 색깔로 완성됐다. 10곡으로 드러나는 이들의 팔색조 매력이 돋보인다는 인상이다.
라이즈 첫 정규 앨범 'ODYSSEY'는 아티스트로서 라이즈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정의하는 앨범이다. 오는 19일 온오프라인 공식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