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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금융 가계대출 이달 1조 당국, 대출규제 강화 예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0-29 17:58:1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년5개월만에 최대치 전망<br>DSR한도 시중은행 수준 검토<br>우리銀,비대면 신용대출 중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NKyFiB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EXAVeTN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k/20241029174510385ykqa.jpg" data-org-width="329" dmcf-mid="Z1rP1qA8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0/29/mk/20241029174510385ykq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NyoBPCndh"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이 은행에서 보험·상호금융으로 가계부채 수요가 넘어가는 '풍선 효과' 차단에 나섰지만 이달 제2금융권 대출 증가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당국은 이달 제2금융권 대출 증가액을 1조원 이하로 묶기 위해 최근 잇달아 업계를 소집해 압박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1차 '마지노선'으로 상정하던 기준(월 1조원)이 뚫리면서 제2금융권을 겨냥한 관리 강화 카드를 검토 중이다. 현재 50%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를 은행권(40%) 수준으로 강화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29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1조원을 넘어섰다. 이 흐름이 굳어지면 이달 제2금융권 대출 증가액은 2022년 5월(1조4000억원) 이후 2년5개월 만에 가장 많아지게 된다.</p>
          <p dmcf-pid="FRmQtBc6JC" dmcf-ptype="general">지난달까지만 해도 가계부채는 금융당국이 대출을 강력하게 옭아매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월 9조7000억원까지 불어났던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달 2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가 실행되며 5조2000억원으로 줄었다. 세부적으로 은행권 대출은 3조5000억원 감소했고, 제2금융권 대출은 5000억원 증가에서 5000억원 감소로 돌아서 1조원이 줄었다.</p>
          <p dmcf-pid="3ue0sW6FnI" dmcf-ptype="general">문제는 이달 들어 은행권에서 상대적으로 대출규제가 느슨한 제2금융권으로의 쏠림 현상이 강해졌다는 점이다. 최근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대출이 늘어난 보험회사(4000억원)와 새마을금고(2000억원)를 향해 직접 경고에 나섰지만,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이 가세하며 대출이 늘고 있다.</p>
          <p dmcf-pid="0Bn7hXMUnO" dmcf-ptype="general">한편 우리은행은 29일부터 모바일, 웹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용대출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기간은 연말까지이며 대상 상품은 우량 협약기업 임직원대출 등 총 12가지다. 다만 새희망홀씨, 사잇돌대출 등 비대면 서민금융 대출 상품은 계속 이용할 수 있다. </p>
          <p dmcf-pid="ppMFrT41es" dmcf-ptype="general">[김정환 기자 / 박창영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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