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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글로벌 소비 살아나나···소비재 ETF에 찾아온 훈풍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6:2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 연준 빅컷 영향에 주요국 경기회복 기대감<br>올해 소비재 기업 담은 ETF 수익률 고공행진<br>S&amp;P500 중 소비재 기업투자 ETF 20%대 상승<br>K-뷰티 비중 높은 국내 생활소비재 종목도 양호<br>내내 부진하던 中 관련종목은 부양책 덕 최근 급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4nCKswMi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xNT4lIin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t;그림=챗GPT&g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k/20240927154802446yalv.jpg" data-org-width="700" dmcf-mid="q2EHxWvaM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k/20240927154802446yal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t;그림=챗GPT&gt;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NI3n1XDd2" dmcf-ptype="general">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빅 컷’(기준금리 0.50%포인트 인하) 이후 펼쳐질 주요국 소비 회복세가 향후 글로벌 증시 판도를 좌우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div>
          <p dmcf-pid="9bMwukj4R9"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올해 각국의 소비관련 기업을 골고루 담은 소비재 상장지수펀드(ETF)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보이며 향후 경기회복 예상이 힘을 얻을 경우 추가적인 자금 유입도 기대되는 상황이다.</p>
          <p dmcf-pid="2VJOBrEQMK" dmcf-ptype="general">27일 한국거래소와 코스콤에 따르면 미국 S&amp;P500 구성종목 중 소비재에 투자하는 KODEX 미국S&amp;P500필수소비재와 경기소비재 ETF가 각각 연초대비 20.26%, 13.6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p>
          <p dmcf-pid="VsGKEquSdb" dmcf-ptype="general">이는 국내 증시에 상장된 소비재 관련 ETF 12종 중 상위 1~2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p>
          <p dmcf-pid="f5BiYexpnB" dmcf-ptype="general">필수소비재 ETF의 경우 올해들어 50.51%나 급등하며 지난 25일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월마트를 비롯해 코스트코 홀세일(연초대비 상승률 38.54%) 등 주요 유통기업과 대표 소비재 생산기업인 프록터 앤드 갬블(16.45%) 등에 분산투자하고 있다.</p>
          <p dmcf-pid="4h5fm9BWRq" dmcf-ptype="general">경기소비재 종목은 올해 변동성이 극심한 테슬라 영향으로 필수재 종목에는 밀렸지만, 또다른 구성비 상위 종목인 아마존(27.50%)과 홈디포(14.96%)의 상승세 덕택에 두자릿수의 수익률 상승세를 거뒀다.</p>
          <p dmcf-pid="8y0Qh8VZdz" dmcf-ptype="general">KT&amp;G, 한국전력을 필두로 올해 K-뷰티 전성기를 이끈데 이어 향후 중국 경기 회복기대에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뷰티주 비중이 높은 TIGER 200 생활소비재도 같은 기간 12.28%의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p>
          <p dmcf-pid="6YUMSP41J7" dmcf-ptype="general">글로벌 증시가 모두 출렁였던 지난달을 포함해 빅컷 등 매크로 이벤트 영향이 크게 반영된 최근 1달 기준으로는 중국 소비재 ETF의 약진이 돋보였다.</p>
          <p dmcf-pid="PLr5eHWALu" dmcf-ptype="general">중국 최대 가전업체 메이디그룹 등 중국 내 소비주를 담은 KOSEF 차이나내수소비TOP CSI은 이 기간 14.31%나 올랐다. 최근 중국 정부가 쏟아낸 경제부양책 패키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최근 1주일 수익률은 무려 18.48%에 달한다.</p>
          <p dmcf-pid="QjC0LtZwnU" dmcf-ptype="general">이밖에 ‘모디 3기’를 맞아 폭발적인 경제 성장이 기대되는 인도 내수기업을 담은 TIGER 인도빌리언컨슈머도 한달새 5.28% 올랐다.</p>
          <p dmcf-pid="xecYPTloMp" dmcf-ptype="general">증권가에서는 향후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침체 보다는 회복 가능성이 높은 만큼 소비재 ETF 투자매력도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yIX2wbzTd0" dmcf-ptype="general">상상인증권에 따르면 OECD 글로벌(G20)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2022년 10월 98.9로 저점을 찍은 후 올해 8월 100.3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특히 글로벌 경기의 가늠자로 작용할 미국 경기의 호조세가 기대되는 상황이다.</p>
          <p dmcf-pid="WF9oXie7J3" dmcf-ptype="general">김용구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미국 소득 상위 1% 가계 보유 자산은 중산층 가계 전체를 넘어서며 국부의 26%를 점유하고 있다”며 “소득 상위 가계의 소비여력과 유동자산이 유지되는 한 미국 소비경기 및 실물경기 환경은 저공비행 이상의 순항을 지속할 개연성이 높다”고 예상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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