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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내년부터 정부 중재 빠진 도매대가 협상…알뜰폰 업계 공동 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3:13: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까지만 정부가 지원…협상력 약화 우려<br>협력해 공동대응키로…개인정보보호 자정노력키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MOFs42XK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AavgU3IB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41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알뜰통신사업자 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wsis/20240927131306463gzjk.jpg" data-org-width="700" dmcf-mid="W4iIJtZw9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ewsis/20240927131306463gz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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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41개 알뜰폰 사업자들이 지난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당면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진=알뜰통신사업자 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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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aLhn31mKk"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통사와 진행하는 망 도매대가 협상을 공동대응하기로 했다. 그동안에는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섰으나 내년부터 사업자가 전면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p>
          <p dmcf-pid="XlI3O8VZfc" dmcf-ptype="general">알뜰통신사업자협회는 41개 사업자들과 지난 26일 세종텔레콤 본사에서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p>
          <p dmcf-pid="ZkjyN7ph2A" dmcf-ptype="general">이번 회의는 내년도 도매대가 자율협상 도입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 의무화 등 알뜰폰이 당면한 주요 과제에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업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p>
          <p dmcf-pid="5Wv7SMP3qj" dmcf-ptype="general">알뜰폰은 2010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통해 국내에 도입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왔다. 올해 6월 말 기준 이용자는 약 930만명으로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의 16.4% 수준이다. </p>
          <p dmcf-pid="1AavgU3I9N"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개정된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도매대가 협상 방식이 정부 주도에서 이동통신사와 알뜰통신사업자 간 자율협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알뜰통신사업자들의 협상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p>
          <p dmcf-pid="tXYbWJRuba" dmcf-ptype="general">회의에 참석한 41개 알뜰통신사업자들은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정가입방지, 개인정보 보호 등의 자체적인 자정노력과 함께 도매제공대가 사후규제를 규정한 전기통신사업법 부칙 제2조의 폐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p>
          <p dmcf-pid="FCstmf9Hbg" dmcf-ptype="general">김형진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사업자들이 협력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전체 알뜰통신사업자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데 협회가 앞장서 사업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3ZGKYie72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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