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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퇴직하면 3억 준다"···SKT 파격적 퇴직 프로그램 시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3:09:5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넥스트 커리어' 격려금 5000만→3억 상향<br>SKT "명퇴나 희망퇴직 아냐, 퇴직 직원 지원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4l5rVKGv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4l5rVKGC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전경. 제공=SK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eouleconomy/20240927114727601rfym.jpg" data-org-width="640" dmcf-mid="9lxaVSCn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eouleconomy/20240927114727601rfy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전경. 제공=SK텔레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qwTN7phyE"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SK텔레콤이 위로금 최대 3억원을 지급하는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한다.</p>
          </div>
          <p dmcf-pid="4BryjzUllk" dmcf-ptype="general">2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노사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퇴직 프로그램 ‘넥스트 커리어’ 격려금 최대 금액을 종전 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올리기로 최근 합의했다.</p>
          <p dmcf-pid="8bmWAquSyc" dmcf-ptype="general">넥스트 커리어는 희망자가 2년간 유급 휴직을 하고 창업 등 다양한 시도를 해본 다음 본인 의사에 따라 복직 또는 퇴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p>
          <p dmcf-pid="6i5qydMUSA" dmcf-ptype="general">휴직 후 퇴직할 경우 기본 퇴직금에 격려금 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던 것을 이번에 3억원으로 상향했다.</p>
          <p dmcf-pid="Pn1BWJRuSj"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SK텔레콤이 흑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통신 사업의 전반적인 정체와 인공지능(AI)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단행이 맞물리며 인력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p>
          <p dmcf-pid="QLtbYie7vN" dmcf-ptype="general">이같은 퇴직 프로그램은 기존에도 운영돼 왔지만, SK텔레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5200만원인 고임금 구조여서 희망자가 많지 않자 이번에 파격적으로 격려금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p>
          <div dmcf-pid="xC4iBOrRha" dmcf-ptype="general">
           <p>SK텔레콤 측은 “이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인력 감축 차원의 명예퇴직이나 희망퇴직과는 취지가 다르다”며 “퇴직하는 직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p> 박윤선 기자 sepys@sedaily.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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