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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FC스밍파 컵대회 우승 “‘골때녀’와 늘 함께” 이수근 하차에 선수들 눈물[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6
2024-06-27 06:06: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5Cv3SQ0i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L4QNPyj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newsen/20240627060658410mage.jpg" data-org-width="640" dmcf-mid="XKr0f3j4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newsen/20240627060658410ma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hjETkqy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newsen/20240627060658560ljtq.jpg" data-org-width="640" dmcf-mid="ZZjETkqy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newsen/20240627060658560ljt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suBMqrR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7/newsen/20240627060658875gcub.jpg" data-org-width="640" dmcf-mid="5C53VFNfn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7/newsen/20240627060658875gc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0w07PuEQJ0"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pH6MAxYcd3" dmcf-ptype="general">FC스트리밍파이터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해설 이수근이 하차했다. </p> <p dmcf-pid="UIzKebsdJF" dmcf-ptype="general">6월 26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148회에서는 'FC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와 'FC월드클라쓰'(이하 '월클')의 제2회 SBS컵대회 결승전이 펼쳐졌다. </p> <p dmcf-pid="utRiwJ5rMt" dmcf-ptype="general">앞서 열린 '제4회 슈퍼리그' 결승전에서 '스밍파'를 3대1로 꺾고 승리를 차지했던 '월클'. 이날 '스밍파'의 일주어터는 "다시는 같은 (우승) 현수막이 걸려있는데 다른 팀 현수막이 내려오지 않도록, 저희 현수막이 내려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독이 바짝 오른 주장의 각오를 보여줬다. </p> <p dmcf-pid="7suBMqrRR1" dmcf-ptype="general">물론 '월클' 역시 트레블(3관왕)을 위해 "양보는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가장 오래 지도한 팀 '월클'과 헤어지는 오범석 감독의 결의도 남달랐다. 그는 가장 요주의 인물로 깡미를 꼽으며 "이번 결승전의 포인트는 누가 막냐, 누가 뚫리냐의 싸움이다. '스밍파' 수비를 두고 칼 춤을 춰 볼 생각"이라고 예고했다. </p> <p dmcf-pid="zpigOo3Ii5" dmcf-ptype="general">이을용 감독과 '스밍파'는 이런 칼춤 예고에 "파묘를 봤나?"라고 반응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을용 감독은 지난 슈퍼리그 결승전에서도 3골을 몰아친 '나오리 콤비' 나티, 사오리를 경계해야 한다며 나티는 히밥, 사오리는 깡미에게 맨마킹을 지시했다. 이들은 '나오리 콤비'를 철저하게 봉쇄하는 닌자 거북이 권법을 사용할 생각이었다.</p> <p dmcf-pid="qY4QNPyjiZ" dmcf-ptype="general">경기 당일 일주어터는 긴장해 식은땀을 흘리는 반면, 심으뜸은 자신감이 넘쳤다. 심으뜸은 "너무 이기고 싶고 너무 이길 것 같고 이기는 것 말고 다른 경우의 수를 두지 않았다. 오늘 무조건 '스밍파'가 우승하겠다. 엘로디 언니 무섭지 않다"며 여유롭게 미소지었다. </p> <p dmcf-pid="BUnaIg0CiX" dmcf-ptype="general">'월클'도 승부욕을 불태웠다. 경기장에 입장하는 '스밍파'를 보며 오범석 감독은 "끝나고 저렇게 웃지 못하게 밟아주자. 저 얼굴들에서 눈물들을 볼 수 있게 하자"고 선수들에게 말했고, 이에 필드 위에서는 전운이 감돌았다. </p> <p dmcf-pid="bFenri1miH" dmcf-ptype="general">이번 경기는 굉장히 의미가 있었다. 사상 첫 결승전 리벤지 매치에 1년 가까이 함께한 감독과의 마지막 경기였다. 이수근과 배성재는 양팀 선수들 못지 않게 누구보다 우승이 간절한 사람이 '스밍파'의 이을용 감독이라며 "제3회 슈퍼리그 결승전에 올랐지만 준우승, 제4회 슈퍼리그도 준우승, 이번 제2회 컵대회 결승전까지 결승전만 3수째"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KelypTMULG" dmcf-ptype="general">반면 오범석 감독은 오늘까지 우승하면 우승컵 3종 모두 획득하는 상황이었다. 하석주 감독은 "세 번째 준우승하면 그건 죽는 것보다 더 힘들다"며 이을용 감독의 마음에 더욱 이입했다. </p> <p dmcf-pid="9tRiwJ5rRY" dmcf-ptype="general">이후 경기가 시작되고 '스밍파'의 숨통을 조이는 '월클'의 심상치 않은 기세에 이을용 감독은 경기 흐름을 끊으려는 듯 작전 타임을 빠르게 부르더니 선수들을 "집중 안 해?"라고 다그쳤다. 이을용 감독은 "마음만으로 우승이 아니다. 뛰어야 한다. 할 수 있다. 두 번 질 거냐"고 일침하며 전술 지도보다는 긴장을 풀고 경기에 집중할 것을 요구했다. </p> <p dmcf-pid="2ktp40A8dW" dmcf-ptype="general">경기가 재개되고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작전 타임 후 달라진 '스밍파'의 기세에 '스밍파'를 응원하러 온 크리에이터 김계란은 "(스밍파가) 이기겠는데?"라며 흥미로워했다. 실제로 점점 기세는 스밍파 쪽으로 기울어졌다.</p> <p dmcf-pid="VgG5bZLKdy" dmcf-ptype="general">결국 히밥과 깡미가 깔끔한 합작골을 넣으며 선취골을 기록, 1대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런 스코어가 후반전까지 이어지자 오범석 감독은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고, 덕분에 '월클' 엘로디는 기습 슈팅을 통해 후반 4분을 남기고 동점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히밥이 후반전 골을 넣으며 결국 우승컵은 '스밍파'에 돌아가게 됐다. </p> <p dmcf-pid="fgG5bZLKdT" dmcf-ptype="general">창단 후 폭풍 성장세를 보여주며 마침내 왕좌를 차지한 '스밍파'. 심으뜸은 "오늘 우승이 간절했던 건 '골때녀' 신생팀으로 합류하고 나서 우리 팀이 언제쯤 인정받을 수 있을까. 우승과 승리가 개인적으로 너무 간절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일주어터는 "컵대회 때 다들 생업을 던지고 진짜 열심히 연습했다. 그 노력을 보상받는 것 같아 '골때녀' 후 처음으로 기쁨의 눈물을 흘린 것 같다. 이을용 감독님을 우승팀 감독으로 만들어드려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4H6MAxYcnv" dmcf-ptype="general">'스밍파'를 직접 선택했던 이을용 감독은 "내 선택이 틀리지 않았구나. 뿌듯하고 속시원하다"며 결과에 만족했다. 히밥은 "다른 팀 가서는 술 마시지 마세요. 저랑만 마셔요"라며 눈물과 함께 이을용 감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뭉클함을 자아냈다. '스밍파'는 우승컵 세리머니를 통해 자축했다.</p> <p dmcf-pid="8v94LfloLS" dmcf-ptype="general">이날 마지막으로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2021년 2월부터 함께해온 이수근이 하차하게 된 것. 정신적 지주였던 이수근과의 이별에 선수들 모두가 눈물을 보였다. 이수근은 "축구를 떠나 개인적으로 같이 성장한 것 같다. 축구만 있는 게 아니라 이 안에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다 있었다. 저도 모르게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한 것 같고 때로는 아빠 같은, 삼촌 같은 마음으로 잘되기를 바라고 염원한 기억이 있다. 골때녀와 늘 함께라는 것만 잊지 말아달라"는 말을 남기고 모두와 이별했다. </p> <p dmcf-pid="6T28o4SgLl"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PWfPa6TNn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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