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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진기주 "'삼식이 삼촌', 부담감 너무 커…속 쓰리고 뒤틀려 30일 치 약 받아"[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1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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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삼식이 삼촌 진기주.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potvnews/20240625144434009aojw.jpg" data-org-width="900" dmcf-mid="YKg3kC8t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potvnews/20240625144434009ao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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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식이 삼촌 진기주.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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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pKs8J5rSQ"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진기주가 '삼식이 삼촌' 촬영 전 느꼈던 부담감을 고백했다. </p>
          <p dmcf-pid="ZDh8WFNfWP" dmcf-ptype="general">배우 진기주는 25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디즈니+ '삼식이 삼촌' 촬영 전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5wl6Y3j4l6" dmcf-ptype="general">진기주는 남성 출연진이 대부분인 '삼식이 삼촌'에서 주체적이고 강단 있는 여성 캐릭터 주여진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송강호, 오광록 등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촬영 현장에 기대감과 부담감이 있었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오자 진기주는 "기대감은 별로 못 느끼고 부담감만 느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p>
          <p dmcf-pid="1rSPG0A8l8" dmcf-ptype="general">그는 "부담감만 너무 커서 기대감을 느낄 순간이 없었다. 촬영 현장에 송강호 선배님이 있는 것도 너무 신기한 일이었다"라며 "그냥 주여진이나 잘 해내자 마인드 컨트롤하며 촬영했다. 부담감은 진짜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thGdtqrRW4" dmcf-ptype="general">평소 본인의 연기에 대해 채찍질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냐는 질문에는 "많이 해서 건강에까지 영향을 많이 미치는 스타일이다. 건강을 헤치는 좋지 않은 성격"이라며 "긴장하면 신체 증상까지 발현이 된다"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p>
          <p dmcf-pid="FlHJFBmeCf"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진기주는 "긴장을 하면 위에 장애가 많이 온다. 속이 쓰리고 뒤틀리고 이런 게 있다"라고 고백하며 "내 슬픈 루틴인데 촬영 들어가기 전에 병원 투어 하면서 증상 나타났을 때 먹어야 하는 약을 미리 30일 치 받아놓는다"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3SXi3bsdCV" dmcf-ptype="general">신체에 무리가 가면서까지 연기를 하는 열정에 대해 묻자 "약이 잘 듣는다"라고 너스레를 떨던 진기주는 "생각해보면 비단 연기만이 아니었다. 대학 진학을 위해 공부할 때도 내과를 수시로 다니는 학생이었다. 아픈 줄 알고 검사 받아보면 그냥 스트레스 때문에 예민해서 그런다고 하더라.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세월이 더 지나면 더 괜찮아지려나 모르겠다"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p>
          <p dmcf-pid="0xLtAOf5T2" dmcf-ptype="general">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9일까지 공개된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p>
          <p dmcf-pid="pMoFcI41W9"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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