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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이식스, 난치병 환아들 돕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5 09: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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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portskhan/20240625094128044qwvz.jpg" data-org-width="700" dmcf-mid="XWj9P9Ii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25/sportskhan/20240625094128044qwv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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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0vnAntsrh" dmcf-ptype="general"><br><br>밴드 데이식스(DAY6)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국내 난치병 환아들을 돕는다.<br><br>JYP는 2019년 6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사회공헌사업 MOU를 체결하고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아 주는 프로젝트인 대표 CSR 활동 ‘EDM(Every Dream Matters! :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이하 EDM)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한 국내 환아가 ‘DAY6 형들을 만나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고 멤버들이 화답하며 특별한 시간을 나눴다.<br><br>이건우 군(만 7세)은 지난해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지속적 치료를 받고 있다. 위시키드 이건우 군은 힘든 치료 중에도 데이식스의 음악으로 기분 전환하며 에너지를 얻을 만큼 데이식스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면역력 저하로 인해 4월 열린 단독 콘서트 ‘데이식스 콘서트 &lt;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gt;’에 가지 못해 무척 아쉬웠고 데이식스를 꼭 만나고 싶다는 소원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통해 JYP에 전달되어 이에 데이식스와의 만남이 이뤄졌다.<br><br>데이식스는 위시키드가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는 특별한 미니 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평소 악기에 관심이 많은 이건우 군과 함께 멤버들이 실제 사용하는 악기를 연주하고 궁금한 점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위시데이 기념사진 촬영은 물론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과 티셔츠를 전달했고, 특히 원필은 위시키드가 꾸준히 건반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악기를 선물하는 다정함을 보였다.<br><br>이건우 군은 “만나고 싶었던 데이식스 형들과 같이 한 시간이 우주만큼 좋았다. 갖고 싶었던 피아노(건반)를 선물해 줘서 고마웠고 열심히 연습해서 형들처럼 멋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건우 군의 어머니는 “오늘 하루가 데이식스의 곡명처럼 ‘베스트 파트’로 기억될 것 같다. 아이의 인생에 엄청난 한 페이지를 남겨주셔서 JYP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br><br>데이식스는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우리와 보낸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건우 군이 명랑하고 천진난만하게 자랐으면 하고, 꼭 건강해져서 우리 콘서트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원필이 선물한) 건반으로 연습 많이 해서 멋진 뮤지션이 되고자 하는 그 꿈을 이루기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br><br>JYP는 수장 박진영이 직접 백혈병 투병 환아를 만나 춤과 노래 레슨을 진행한 활동을 시작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이 환아들과 소통하고 콘서트에 초대해 추억을 나누는 등 난치병 환아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지난 3월에는 트와이스가 국내외 환아 3명의 소원 성취 활동을 함께 했다.<br><br>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3만 4000 관객을 동원한 단독 콘서트 ‘데이식스 콘서트 &lt;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gt;’를 성료했다. 이어 6월 21일~23일 같은 장소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데이식스 세번째 팬미팅 아이 니드 마이데이(I Need My Day)’를 열고 팬들과 돈독한 추억을 쌓았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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