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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우승 상금 4125만원…토종 중장거리 기대주 찾아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6-20 19:43:00

<b>23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br><br>국산 3등급 연령오픈 1800m 핸디캡<br>바덴바덴·한강파워·불의신화 주목</b><br>이번 주 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는 ‘제13회 스포츠동아배’ 경주로 열린다. 경주조건은 국산 3등급 연령오픈 1800미터 핸디캡 경주이며 레이팅 65 이하의 말들이 출전할 수 있다. 순위 상금은 7500만원으로 우승마에게는 4125만원이 돌아간다. 올해 13번째를 맞은 스포츠동아배에 출전하는 주요마를 살펴본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06/20/0000680271_001_20240620194311811.jpg" alt="" /></span>  </td></tr><tr><td>  바덴바덴.  </td></tr></tbody></table>  <strong>◆바덴바덴</strong>(8전 4/1/1, 레이팅 62, 한국 암 4세 밤색, 부마:투아너앤드서브(미), 모마:니케다이아(한), 마주:박치문, 조교사:강성오)<br> <br> 2022년 11월 데뷔전에서 2위, 그 이후 2연승을 기록하며 4등급으로 승급했다. 하지만 4등급 첫 번째 경주 후 왼쪽 앞다리의 골절이 발견돼 약 9개월의 공백을 가졌다. 선입형 또는 추입형 작전으로 4승을 모두 거두고 있고, 이번에도 김용근 기수와 호흡을 맞춰 3연승 사냥에 나선다. 마명인 ‘바덴바덴’은 독일의 도시 이름으로 우리에게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IOC 총회가 열린 도시로 알려져 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06/20/0000680271_002_20240620194311830.jpg" alt="" /></span>  </td></tr><tr><td>  한강파워.  </td></tr></tbody></table>  <strong>◆한강파워</strong>(16전 3/2/2, 레이팅 53, 한국 수 4세 밤색, 부마:카우보이칼(미), 모마:블랙파워Ⅱ(미), 마주:나기두, 조교사:곽영효)<br> <br> 데뷔 후 작년 말까지 1승 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었으나, 4세가 된 올해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말이다. 직전 4번의 경주의 성적은 2위, 우승, 2위, 우승으로 3등급까지 승급했다. ‘한강파워’와 함께 통산 세 번의 우승을 모두 합작한 유승완 기수가 이번에도 고삐를 잡으며 52kg의 낮은 부담중량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게 한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06/20/0000680271_003_20240620194311848.jpg" alt="" /></span>  </td></tr><tr><td>  불의신화.  </td></tr></tbody></table>  <strong>◆불의신화</strong>(26전 4/3/2, 레이팅 64, 한국 거 5세 밤색, 부마:컬러즈플라잉(미), 모마:허리케인점프(한), 마주:황경호, 조교사:임채덕)<br> <br> 출전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일하게 1800미터에서 우승경험이 있는 말이다. 1800미터 최고기록도 1분 54초 5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br> <br> 3등급으로 승급하기까지 약 2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으나, 3등급 경주에서는 모두 5번을 뛰어 우승 1회, 3위 1회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직전 경주와 동일한 57.5kg의 부담중량을 극복하느냐가 순위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br>  &#160;<br>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