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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육아휴직 대직자에 수당 지원…'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6-03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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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2mo7HbYpX">
          <p dmcf-pid="86hAKtf5pH" dmcf-ptype="general"><br><strong>서울시, 탄생응원 프로젝트 추진<br>결혼·임신·출산 직원 많을수록 포인트↑</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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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 서울엄마아빠행복한순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삼형제네 집에 막내딸이 찾아왔어요!'. /서울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THEFACT/20240603110030840geuc.png" data-org-width="580" dmcf-mid="VvGprLIi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THEFACT/20240603110030840geu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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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 서울엄마아빠행복한순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삼형제네 집에 막내딸이 찾아왔어요!'.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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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3o6HO1mFY"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김해인 기자] 서울시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div>
          <p dmcf-pid="QT67Oalo0W"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p>
          <p dmcf-pid="xHRKSkWA3y" dmcf-ptype="general">기업이 출산·양육 장려와 일·생활 균형을 위한 제도를 하나씩 실행할 수록 포인트를 쌓고, 누적된 포인트에 따라 인센티브를 받는 구조다. 쌓은 포인트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등급이 높아질 수록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도 늘어난다.</p>
          <p dmcf-pid="yMTDfpP3FT" dmcf-ptype="general">사유나 결재 없는 연차 사용, 격주 주 4일제, 재택근무 장려 등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라면 무엇이든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결혼·출산·양육 직원이 많을 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지급한다.</p>
          <p dmcf-pid="W3o6HO1mpv" dmcf-ptype="general">기업에서 제도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한다. 진입장벽을 대폭 낮춰 컨설팅에 참여만 해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B5ARDx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8월 1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기자설명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의를 받고 있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6/03/THEFACT/20240603110033780vdcr.jpg" data-org-width="640" dmcf-mid="fICjb1VZ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03/THEFACT/20240603110033780vd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시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2년 8월 18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기자설명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의를 받고 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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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GZd2TDGk3l" dmcf-ptype="general">
           <br>시 세무조사 유예, 가점 부여 등 기존 제도뿐 아니라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인턴십 지원, 대직자를 위한 동료응원수당, 서울형 출산휴가 급여 보전 등 신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div>
          <p dmcf-pid="HZd2TDGkUh" dmcf-ptype="general">먼저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우수한 경력보유여성을 인턴십으로 파견한다. 인턴십으로도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한 경우 육아휴직 대직자 업무 대행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p>
          <p dmcf-pid="Xv8usghLpC" dmcf-ptype="general">현 제도상 출산휴가 90일 중 마지막 30일은 사업주의 급여지급 의무가 없어 출산휴가 시 근로자의 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 이 경우 자발적으로 마지막 30일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주에게 최대 110만원을 보전한다.</p>
          <p dmcf-pid="ZxvEV06FUI" dmcf-ptype="general">금융지원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통해 이자차액 지원자격을 부여하고 보증한도를 우대한다. 가점·우대 지원으로 △'하이서울기업' 인증 가점 △중소기업 유연근무 인프라 지원사업 가점 △일반용역 적격심사 가점 등을 제공한다.</p>
          <p dmcf-pid="50gPXItsuO" dmcf-ptype="general">근로자 지원으로 서울형 기업 아이돌봄서비스를 검토 중이다. 참여기업 근로자가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수준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p>
          <p dmcf-pid="12mo7HbY0s" dmcf-ptype="general">관심있는 기업은 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 예상 포인트 사전 진단도 가능하다. 참여기업 신청은 20일부터 받을 예정이다.</p>
          <p dmcf-pid="tdYm67MUpm" dmcf-ptype="general">오세훈 서울시장은 "대다수 청년들이 종사하는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과 출산·육아친화환경 실현이 저출생 극복의 핵심"이라며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누구나 일·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FQSk238t3r" dmcf-ptype="general">hi@tf.co.kr</p>
          <p dmcf-pid="3BEJ0y7vzw"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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