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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인터넷+TV 가입하면 50인치 TV"…혜택 내건 통신사들 결국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11:25: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방통위, SKT·SKB·KT·LGU+ 4개 회사에 14억7100만원 부과<br>광고물 1621건 조사 결과 28.7% 허위·과장·기만 광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9DEpQ0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cZdGQkPv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한경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ked/20240522112903984mfsy.jpg" data-org-width="1200" dmcf-mid="2pVsKEGkl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ked/20240522112903984mf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한경DB
           </figcaption>
          </figure>
          <p dmcf-pid="bU5iJWqySz" dmcf-ptype="general"><br>방송·통신 결합상품에 대해 허위 광고를 한 통신사들이 과징금을 부과받았다.</p>
          <p dmcf-pid="KlrBqAyjS7" dmcf-ptype="general">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전체 회의를 열고 방송·통신 결합상품 서비스에 대한 허위·과장·기만 광고를 한 통신사 4곳에 대해 총 14억71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심의·의결했다.</p>
          <p dmcf-pid="9SmbBcWAWu" dmcf-ptype="general">사업자별로는 SK텔레콤 4억2000만원, KT 4억3800만원, SK브로드밴드 3억1400만원, LG유플러스 2억9900만원이다.</p>
          <p dmcf-pid="2vsKbkYcTU" dmcf-ptype="general">방통위는 작년 7~12월 이들 사업자의 온오프라인 광고물 1621건에 대해 사실조사를 벌였다. 이 결과 이용자의 합리적 선택을 제한하는 허위·과장·기만 광고 위반행위 465건(28.7%)을 적발했다.</p>
          <p dmcf-pid="VbpNa5VZSp" dmcf-ptype="general">위반 유형별로는 ‘인터넷+TV 가입 시 50인치 TV 제공’, ‘총 70만원 할인’ 등 혜택만 표시하고 이를 받기 위한 요금제, 약정기간, 제휴카드 이용실적 등 구체적 이용조건은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누락하는 등의 기만 광고가 82.7%로 가장 많았다.</p>
          <p dmcf-pid="fKUjN1f5h0" dmcf-ptype="general">‘최대 지원’, ‘위약금 100% 해결’ 등 이용자가 받을 수 없는 실질적 혜택을 객관적 근거 없이 ‘최대’, ‘최고’ 등으로 표시하거나, 위약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는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표시하는 등의 허위 광고도 15%에 달했다.</p>
          <p dmcf-pid="4FGRMSUlh3" dmcf-ptype="general">약정할인과 결합할인, 기본경품을 포함한 최대 할인 혜택을 모든 이용자에게 조건 없이 제공하는 혜택처럼 표시하는 과장 광고는 2.3%였다.</p>
          <p dmcf-pid="83HeRvuSSF" dmcf-ptype="general">김홍일 위원장은 “허위·과장·기만 광고는 통신사가 서비스 품질 개선, 이용요금 할인 등 본원적 경쟁보다 가입자 유치 경쟁에 몰두하기 때문”이라며 “통신사의 자율적인 자정 노력을 유도하고, 이용자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선 앞으로도 시장 감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60XdeT7vyt" dmcf-ptype="general">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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