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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완전히 새로운 PC 나왔다…인간 의도까지 예측해 답변 척척

온카뱅크관리자

2024-05-22 08:57:0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S, 인공지능 PC시대 선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jHjjt41R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OMMSUle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수프 메디 마이크로소프트 소비자 부문 EVP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열린 ‘코파일럿+PC’ 공개 행사에서 AI와 음성으로 대화하면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레드먼드 = 이덕주 특파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20240522085709974omwf.png" data-org-width="700" dmcf-mid="FIy77Nva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20240522085709974omw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수프 메디 마이크로소프트 소비자 부문 EVP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열린 ‘코파일럿+PC’ 공개 행사에서 AI와 음성으로 대화하면서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는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레드먼드 = 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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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OrPPC3IeP" dmcf-ptype="general">
           개인용컴퓨터(PC) 운영체제(OS) ‘윈도우’를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코파일럿+ PC’를 공개하고 인공지능(AI) PC의 시대를 선언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대응이 느린 애플 맥북을 AI PC로 기선제압에 나서는 모습이다.
          </div>
          <p dmcf-pid="zlIRRvuSL6" dmcf-ptype="general">MS는 20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미국 위싱턴주 레드먼드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특별행사를 열고 ‘코파일럿+ PC’를 공개했다. 매일경제는 한국 언론사 중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했다.</p>
          <p dmcf-pid="q0tDDUxpn8" dmcf-ptype="general">코파일럿+ PC는 생성형AI 구동에 최적화된 고성능 PC를 말한다. MS는 코파일럿+ PC를 구축하기 위해 반도체부터 윈도우즈, PC시스템까지 하나로 통합했다.</p>
          <p dmcf-pid="BCsxxlphM4" dmcf-ptype="general">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이날 행사에 등장해 “AI가 우리를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의도를 알고 예측하는 시대로 가고있다”면서 “MS 코파일럿은 우리의 일상생활 비서로 모든 기기와 모든 산업에서 작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HWggZ2X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20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미국 위싱턴주 레드먼드에서 특별행사를 열고 ‘코파일럿+PC’를 공개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20240522085711291qqas.jpg" data-org-width="700" dmcf-mid="3JATT4Nf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20240522085711291qqa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20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미국 위싱턴주 레드먼드에서 특별행사를 열고 ‘코파일럿+PC’를 공개했다.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K7pssqdzeV" dmcf-ptype="general">
           MS는 코파일럿+ PC가 애플 맥북이 따라올 수 없는 속도와 능력을 갖췄다고 자랑했다. 코파일러+ PC에 장착되는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초당 40조번의 연산을 할 수 있으며, 맥북에어 보다 58% AI 워크로드 처리 속도가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코파일럿+ PC는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하이브리드로 사용한다.
          </div>
          <p dmcf-pid="90tDDUxpM2" dmcf-ptype="general">MS는 오픈AI와 협업을 통해 최근 공개된 GPT-4o의 음성 대화 기술을 윈도우즈에서 사용할 수 있게된다고 발혔다. 이를 통해 ‘마인크래프트’를 AI와 같이 플레이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플레이어가 보고 있는 영상을 AI가 실시간으로 보면서 게임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F5kk0P3e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20240522085712692ytnt.jpg" data-org-width="537" dmcf-mid="0aR33nIii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20240522085712692ytnt.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VEA22wXDiK" dmcf-ptype="general">
           코파일럿+ PC의 사용사례로 ‘리콜(Recall)’이 공개됐다.
          </div>
          <p dmcf-pid="faLzzjTNLb" dmcf-ptype="general">이는 사용자가 윈도우를 사용하며서 봤던 것을 AI가 보고 다시 기억하는 것으로 검색했지만 창을 닫아서 다시 찾을 수 없는 이미지나 작업 등을 AI가 기억해준다. ‘리콜’을 개발한 캐롤리나 에르난데스 MS수석프로덕트 매니저는 “리콜에서 AI가 기억한 정보는 사용자의 PC에서만 사용되고 클라우드로 넘어가지 않는다”면서 “책임감있는 AI를 구현하기 위해 보안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4aLzzjTNnB" dmcf-ptype="general">이날 MS는 코파일럿+ PC의 시범 모델로 서피스의 최신 모델인 서피스 프로와 서피스 랩탑을 공개했다. 해당 모델에는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엘리트 및 플러스 반도체가 탑재됐다.</p>
          <p dmcf-pid="8vhddyzTdq" dmcf-ptype="general">서피스 외에도 에이서, 에이서스, 델, HP, 레노버, 삼성 의 코파일럿+ PC가 이날 함께 공개됐다. 서피스를 비롯한 코파일럿+ PC는 6월 18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판매가 시작된다.</p>
          <p dmcf-pid="6ySiiYBWdz" dmcf-ptype="general">PC제조사들은 AI PC가 PC 교체수요를 만들고 전체 시장을 키울 것을 기대했다. 알렉스 대처 HP AI경험 및 클라우드 고객 담당 이사는 “(AI PC는) 완전히 새로운 범주의 제품군으로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AI 사용 사례가 많다”면서 기대감을 표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mD88OtsL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I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랩탑과 서피스 프로.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20240522085713986jtfa.png" data-org-width="700" dmcf-mid="pdcVVrZw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22/mk/20240522085713986jtf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I 처리 성능이 크게 향상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랩탑과 서피스 프로. [사진 = 마이크로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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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QB7CCKnbJu"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도 현장에서 공개한 AI PC ‘갤럭시 북4 엣지’를 공개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탑재했으며 다양한 갤럭시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링크 투 윈도우를 통해 ‘갤럭시 AI’의 기능을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의 대화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div>
          <p dmcf-pid="xndppohLdU"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에는 Arm 기반인 퀄컴의 반도체 탑재 PC만 공개됐지만 3분기에는 인텔의 루나레이크 CPU탑재 코파일럿+ PC가 공개된다.</p>
          <p dmcf-pid="yySiiYBWip" dmcf-ptype="general">MS는 개방적인 윈도우 생태계를 강조하면서 반(反) 애플 연합군을 강조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애플이 잘 해왔다”면서도 “윈도우는 맥과 제대로된 진짜 경쟁을 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애플이 2020년 자체 M 시리즈 반도체를 내놓고 PC시장을 공략한 것에 대해서 AI 로 선제공격에 나선 것이다. 애플은 아직 주요 제품군에 생성형AI 서비스를 탑재하지 못하고 있다.</p>
          <p dmcf-pid="W0tDDUxpJ0" dmcf-ptype="general">이날 현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애플이 M4 반도체가 탑재된 아이패드를 깜짝 공개한 것은 코파일럿+ PC가 오늘 공개된다는 것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면서 “과거 애플은 경쟁사를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에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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