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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살다보면 그럴 수 있지"…김호중 팬들의 '무조건 감싸기'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0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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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OQnyktsp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SdNXmUl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헤럴드POP]"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091746400fsya.jpg" data-org-width="550" dmcf-mid="yqSG80Jqu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091746400fs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 [헤럴드POP]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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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eFqa8rRuc"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뺑소니에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증거인멸 등 여러 위법행위 정황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김호중의 팬클럽의 무조건적인 김호중 감싸기 또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p>
          <p dmcf-pid="fd3BN6meUA" dmcf-ptype="general">17일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최근 김호중 팬카페에 올라온 응원글들이 공유됐다. </p>
          <p dmcf-pid="4J0bjPsdpj" dmcf-ptype="general">이들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 얼마나 지쳤으면 그랬을 까. 이해가 된다. 눈물이 난다",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 수 있다", "완벽한 인간은 없다", "연예인을 나락 보내려고 한다"며 김호중을 감쌌다. </p>
          <p dmcf-pid="8usT21MU0N" dmcf-ptype="general">또, 김호중 관련 기사 댓글에도 "술집에 간다고 꼭 술을 먹는 것은 아니다"라며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 경찰과 언론은 제2의 이선균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p>
          <div dmcf-pid="67OyVtRu0a" dmcf-ptype="general">
           <p>일부 팬들은 김호중이 제작에 참여한 상품구매 인증글을 올리고, 공연예매와 인기투표도 권장하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zIWfFe7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가요대상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091747641dauk.jpg" data-org-width="262" dmcf-mid="FhhWfFe7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091747641dau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가요대상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p dmcf-pid="Qjb6miTN3o"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호중은 의혹이 공론화된 뒤에도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을 앞두고 실시되는 ‘월간 팬투표’에서 ‘본상’과 ‘월드 초이스 솔로’, ‘인기상’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p>
          <p dmcf-pid="xAKPsnyjpL" dmcf-ptype="general">김씨는 이날(16일) 기준으로 세 부문에서 5월 누적 순위는 물론, 일일 투표 순위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자 솔로 부문에서는 지난 15일 4000여표를 받은 데 이어 이날도 3000여표를 받았다. 김씨가 경찰에 입건된 사실이 알려진 지난 14일 이후 적어도 누적 7000여명이 김씨에게 표를 던진 것이다.</p>
          <p dmcf-pid="yUmv95xppn" dmcf-ptype="general">또한 김호중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인이어 이어폰은 20만원에 달하는 고가에도 예약 판매가 매진되기도 했다.</p>
          <div dmcf-pid="WHaw0SKG0i" dmcf-ptype="general">
           <p>이 밖에도 팬들은 15만원에서 23만원에 달하는 콘서트 티켓을 추가 예매하는 등 김호중을 향한 굳건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Nrpv9H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차량 사고 장면 [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091748827xdgc.jpg" data-org-width="640" dmcf-mid="0JTXPUnb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091748827xd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 차량 사고 장면 [채널A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GZjmUT2Xud" dmcf-ptype="general">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p>
          <div dmcf-pid="HZjmUT2XFe" dmcf-ptype="general">
           <p>그의 매니저가 사고 3시간여 뒤인 10일 오전 2시께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고,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인 다음 날 오후 4시 30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5AsuyVZ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뺑소니 사고 당일인 지난 9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운전 차량에 타는 김호중. [채널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091750073pajz.jpg" data-org-width="640" dmcf-mid="K617ofDx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ned/20240517091750073pa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뺑소니 사고 당일인 지난 9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운전 차량에 타는 김호중. [채널A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ZTiA5O7v7M" dmcf-ptype="general">이에 김호중이 음주운전을 숨기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자,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당시 김호중은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면서도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p>
          <p dmcf-pid="5ync1IzTux" dmcf-ptype="general">아울러 "사고는 운전 미숙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당시 김호중이 공황 장애 증상이 나타나 사고 뒷수습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1WLktCqyFQ" dmcf-ptype="general">123@heraldcorp.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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