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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지원 측, 공항 안전 대비 당부 "선물 전달·무리한 촬영 자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0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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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JTBC/20240517080341659dfhg.jpg" data-org-width="559" dmcf-mid="tNWlgtRu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JTBC/20240517080341659dfh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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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배우 김지원 측이 최근 불거진 공항 안전 논란에 대해 당부의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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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원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6일 '하이지음스튜디오 아티스트들의 국내외 공항 입출국 스케줄 관련해 당부의 말씀 전한다'며 '최근 김지원 배우의 국내외 공항 입출국 시 많은 인파가 몰리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안전상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모두의 안전에 대비하고자 몇 가지 안내 말씀드린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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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소속사 측은 '먼저,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무리한 촬영 및 편지와 선물 등을 직접 전달하는 등의 행위는 삼가 바한다. 편지와 선물은 소속사로 보내주시면 배우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 또한, 보안상의 이유로 일반구역 이외 출국장 및 면세구역에서의 모든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은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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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아티스트를 향해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드리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번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며 '당사 또한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포함한 모든 보행자의 안전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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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최근 김지원은 스케줄 차 해외에 출입국한 김지원은 공항에서 팬들에 밀려 쉽게 빠져 나가지 못하는 고초를 겪었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상황에 김지원은 직접 "몸에 끼어 있다"고 외치기도. 이에 일각에서는 '안건 거리 확보가 너무 안돼있다' '경호원을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내비치기도 했지만, 소속사 측은 원천적 문제인 무질서한 팬들의 난입에 양해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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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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