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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오늘(17일) 운명의 날..하이브 상대 의결권 금지 가처분 심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7 0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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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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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y2ZJvar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Chosun/20240517080418417dllh.jpg" data-org-width="700" dmcf-mid="Pyy2ZJva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7/SpoChosun/20240517080418417dll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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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1BafIzTsK"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해임 여부를 좌우할 재판이 오늘(17일) 열린다.</p>
          <p dmcf-pid="YtbN4Cqywb" dmcf-ptype="general">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자신의 해임을 막기 위해 하이브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낸 가처분 신청의 심문이 이날 오전에 열린다.</p>
          <p dmcf-pid="GFKj8hBWsB" dmcf-ptype="general">민 대표의 해임 안건에 대한 의결이 진행될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를 2주 앞둔 시점이다.</p>
          <p dmcf-pid="HHunKrphEq" dmcf-ptype="general">가처분 신청은 어도어 지분 80%를 가진 하이브가 주주총회에서 찬성표를 던질 수 없도록 해달라는 취지로 제기됐다.</p>
          <p dmcf-pid="XX7L9mUlIz" dmcf-ptype="general">민 대표가 해임될 경우 입게 되는 손해와 하이브가 주주로서 가지는 권리 중, 어느 것이 더 중대한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ZZzo2suSw7" dmcf-ptype="general">이날 민 대표는 재판부 심문에 직접 출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5qPmdG8tIu"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하이브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고, 민 대표를 배임 혐의로 고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p>
          <p dmcf-pid="1BQsJH6FIU"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기 위해 민 대표의 해임안을 핵심으로 하는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다.</p>
          <p dmcf-pid="tbxOiXP3Dp" dmcf-ptype="general">이에 민 대표는 지난 7일, 하이브를 상대로 임시주주총회에서 자신의 해임안에 대해 하이브가 의결권을 행사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을 신청했다.</p>
          <p dmcf-pid="FMNHDzg2E0" dmcf-ptype="general">jyn2011@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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