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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민희진 측 "외국계 투자자 미팅? 점심 한끼 한 것"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7
2024-05-16 10:17: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zV0rph2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1u9FD3I9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tvreport/20240516101734111cqui.jpg" data-org-width="1000" dmcf-mid="7uKfpmUl2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tvreport/20240516101734111cqui.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9csvEfDxVR"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애널리스트가 어도어 경영진과 외국계 투자자의 미팅을 주선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어도어가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2LcsgqaV2M" dmcf-ptype="general">16일 어도어는 애널리스트 A씨가 어도어 경영진과 외국계 투자자의 미팅을 주선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p> <p dmcf-pid="VYt7HNXD2x"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해당 애널리스트 역시 대주주의 동의 없이는 증자나 매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증자나 매각 등 일체의 경영권 탈취와 관련된 검토 의견을 제공한 바가 없다"면서 "기사화된 미팅의 경우, 애널리스트 A씨가 진행한 '국내 K 컬쳐 투자유치를 위한 다수의 상장·비상장 기업들 미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flGFviTNbQ" dmcf-ptype="general">"케이팝 뿐만 아니라 7-8곳의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한류 기업 및 산업 성장 전망을 경험하고 서울 맛집 방문 등이 포함된 프로그램의 스케줄 중 하나였다"고 밝힌 어도어는 "어도어 부대표는 하이브 미팅을 앞두고 점심식사를 함께 한 것인데 이를 마치 어도어 매각을 위한 별도의 투자자 미팅인 것처럼 포장하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4DCWr6meqP" dmcf-ptype="general">또한 해당 식사 자리에서는 어도어의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하는 일반적인 대화가 진행됐으며, '증자'나 '매각'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어도어는 "하이브가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어도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투자 방법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나눌 주제조차도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xnARFe7K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tvreport/20240516101735637qkpp.jpg" data-org-width="1000" dmcf-mid="zFSEJpiBf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tvreport/20240516101735637qkpp.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6daDiUnb98"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어도어의 가치가 어느정도 되는지 논의를 했으나, 하이브가 밝히지 않은 이어지는 카톡 내용에는 곧바로 '뉴진스의 성장, 향후 보이밴드 나오면 가치가 2~3배 상승하는 건 어렵지 않을 거라고 보는데 문제는 투자할 방법이 없다는 것' 이라는 대화로 이어지는 것처럼 진지한 검토도 협상도 아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p> <p dmcf-pid="PPJNx1MUK4" dmcf-ptype="general">애널리스트 A씨와의 대화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경영권 찬탈'이 시도조차 할 수 없는 것임을 모두가 알고 있는 것을 입증한다고 말한 어도어는 "해당 대화를 나눈 시점인 4월 17일, 하이브의 감사가 진행되기 불과 5일 전까지도 뉴진스의 성장과 향후 진행될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걸 알 수 있는데, 계약 해지를 종용했다는 주장이나 경영권 찬탈의 정황이 포착되었다는 것은 무슨 말도 안 되는 주장이냐"라고 반박했다. </p> <p dmcf-pid="QgEINbj4bf" dmcf-ptype="general">또한 애널리스트 A씨는 하이브 IR의 K 팀장 및 박지원 대표이사와의 미팅에서 어도어 부대표와 함께 식사자리를 가진 것까지 밝힌 바 있을 만큼, 절차 및 내용상으로도 문제가 없는 사적인 식사자리였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x6daQ5xpqV"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경영권 찬탈'이나 '감사' 라는 단어만 붙이면 사후적으로 매우 불순한 일로 둔갑되는 황당한 일들이 매일 자행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p> <p dmcf-pid="yvX0yLWAB2" dmcf-ptype="general">또한 민희진 대표가 애널리스트 A씨에게 주주간계약과 관련된 검토를 받은 것도 박지원 대표이사의 권유였다고 어도어는 주장했다. 지난해 12월 9일 박지원 대표가 주주간계약의 내용에 대한 협의를 하는 도중 "그걸 못 믿겠으면 그 pe애랑 일을 해" 등의 발언을 하며 외부 자문사를 통해 적정 멀티플을 검토 받을 것을 권유했고, 이에 민희진 대표는 오랜 지인이었던 애널리스트 A씨에게 검토를 부탁하게 됐다고. </p> <p dmcf-pid="W6daQ5xpf9"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하는 일반적인 견해의 협상 조언을 받았다. 비밀정보의 유출이나 중대한 영업비밀의 유출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YxnARFe7KK" dmcf-ptype="general">하이브의 목표가 민희진 대표 해임과 동시에 신망을 무너뜨려 사회적으로 매장시키려는 것 같다고 말한 어도어는 "처음엔 민희진 대표이사를 공격하다가 이제는 굳이 문제되지 않을 일들을 애써 문제 삼으며 주위를 공격하면서 마치 관계가 있는 사람들에게 차례로 고통받을 것을 예고하듯이 공포를 심어주고 있다"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kOTD4wMb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tvreport/20240516101738099ufjd.jpg" data-org-width="1000" dmcf-mid="q2tvEfDx2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tvreport/20240516101738099ufj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daDiUnb2B" dmcf-ptype="general">"민희진 대표가 A씨의 조언과 유사한 내용으로 하이브에 대한 주장을 펼쳤고, 이 내용이 이슈가 되며 하이브 주가가 하락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어도어는 "주가하락의 원인을 자꾸 다른 곳에 떠넘기려고 하는데, 기습 감사를 시작한 것과 이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알린 장본인들이 왜 자꾸 책임을 다른 곳으로 전가하려고 하냐"라고 반박했다. </p> <p dmcf-pid="XokOaBNf2q"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 증거라는 것이 기습적이고 위압적인 방법으로 취득하여 현재는 이용 동의가 철회된 카톡 대화일 뿐"이라며 "맥락을 보면 충분히 반박 가능한 내용인 것을 알 텐데 편집을 통해 뻔한 거짓말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ZnAmozg29z" dmcf-ptype="general">또 이번 소송에 대해서는 '하이브가 주주간계약을 위반하여 민희진 해임안건으로 임시주총 소집 청구를 했기 때문에 제기된 것'이라고 설명한 어도어는 "하이브는 민희진에 대한 해임 증거를 찾아내지 못하자, 위 소송을 방어하기 위해 먼지떨이식 여론선동을 하고 있다. 법정싸움을 앞둔 트집잡기와 소모적 여론전은 민희진 대표에게 부정적 이미지를 씌우려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p> <p dmcf-pid="5zVxBlbYb7" dmcf-ptype="general">한편, 어도어와 하이브는 현재 경영권을 두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시도했으며, 그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희진 대표 측은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는 문제를 제기하자 내부 감사를 당했다고 반박하고 있다.</p> <p dmcf-pid="1lGFviTNfu"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오는 31일 임시주주총회을 소집하고, 민희진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의 해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0B4UsuSb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6/tvreport/20240516101739938hxxa.jpg" data-org-width="1000" dmcf-mid="BDFzXjZwq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6/tvreport/20240516101739938hxx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F0B4UsuSKp" dmcf-ptype="general">사진 = 부대표가 미팅 후 민희진 대표에게 보고한 문자 내용</p> <p dmcf-pid="3H3qZA5rB0"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어도어, 하이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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