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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적 ‘다행이다’로 돈 맛봤다 놀림에 “와이프 향한 진정한 사랑” 발끈(요정재형)

온카뱅크관리자

2024-05-13 18: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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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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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채널 ‘요정재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PORTSSEOUL/20240513180253774laqz.jpg" data-org-width="700" dmcf-mid="ZBJpxelo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PORTSSEOUL/20240513180253774laq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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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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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n0r5Fe7i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이적이 절친 정재형의 상업성 폭로에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0CQ5f6meJg" dmcf-ptype="general">12일 유튜브채널 ‘요정재형’에 정재형의 절친 이적이 출연했다. 등장과 동시에 폭풍 수다 겸 공격을 시전한 이적은 “이 집에 맨정신으로 온 건 처음이다. 이 집에 음침한 기운이 다 빠졌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p>
          <p dmcf-pid="pXgqJLWARo" dmcf-ptype="general">이적은 “이 형이 원래 예능도 안 보고 자기 노래 아니면 안 듣던 사람인데 KBS2 ‘불후의 명곡’ MC로 나가서 노래 나올 때마다 ‘우와’하고 손뼉을 쳐서 놀랐다”라고 폭로했다. 정재형은 “내가 그러고 보니 그때 배웠다. 칭찬하는 걸 배웠다”라고 수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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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채널 ‘요정재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PORTSSEOUL/20240513180254375gucu.jpg" data-org-width="700" dmcf-mid="5chemIzT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PORTSSEOUL/20240513180254375guc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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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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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Kv7BNfMn" dmcf-ptype="general"><br> 정재형이 “너 전에 출연진이 세븐틴이다. 그렇게 어린 친구 나왔으니까 다시 약간 묵뮤, 묵은 뮤지션이 나와야지”라며 원로 이적을 재소개해 웃음바다가 됐다.</p>
          <p dmcf-pid="7m4GKVEQni" dmcf-ptype="general">묵뮤 대표로 나온 29년차 가수 이적은 “그래도 세븐틴 나왔을 때 서브 MC로 나왔으면 좋았을 걸 그랬다. 그러면 해외 팬들이 날 알게 됐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p>
          <p dmcf-pid="z8WolT2XMJ" dmcf-ptype="general">1995년 같은 해에 데뷔한 두 사람은 1996년 별밤 잼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났다고. 이적은 “이 형은 대중음악을 거의 모르고 대중음악계에 들어왔다. 비틀즈도 몰랐다”라고 폭로하더니 “클래식하던 사람이라 그때 대중음악이랑 팝을 듣고 하나같이 폄하하고 그랬다”라고 놀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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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채널 ‘요정재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PORTSSEOUL/20240513180254990ctpu.jpg" data-org-width="700" dmcf-mid="1n3wZtRu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3/SPORTSSEOUL/20240513180254990ctp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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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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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9ldsCqyee" dmcf-ptype="general"><br> 정재형은 “내가 콧대가 높았던 게 아니고 어디서 낄 데가 없는 이방인이라 주눅이 들었던 거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b9ldsCqyMR" dmcf-ptype="general">쌍방 폭로전이 나온 가운데 정재형은 “내가 최고의 음반으로 치는 게 패닉 2집 ‘밑’이 정말 시대에 대한 냉소적이고 그런 느낌들이 있었다. 얘가 돈맛을 보면서 ‘다행이다’ 이런 거 쓰면서 이렇게 바뀐 거다”라고 해 폭소가 터져 나왔다.</p>
          <p dmcf-pid="KQHNTY41RM" dmcf-ptype="general">현재의 아내에게 사랑을 담아 만든 자작곡 ‘다행이다’가 ‘자낳괴’로 폄하되는 사태에 발끈한 이적은 “돈맛이 아니야. 진정한 사랑. 같이 살고 있는 우리 와이프를 지금 뭐라고 말씀하시는 거냐”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gag11@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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