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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종합]임수향, 성상납 의혹에 투신…지현우 오열('미녀와 순정남')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8
2024-05-11 21:25: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T969rphU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y2P2mUl0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3865zhbd.jpg" data-org-width="1200" dmcf-mid="q2LSsbj4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3865zh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p dmcf-pid="V5QJQSKGuZ"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은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1xixv9H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04798igha.png" data-org-width="1200" dmcf-mid="pGEvOKA8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04798igh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p dmcf-pid="4OuKujZwFH" dmcf-ptype="general"><br>'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br><br>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박도라(임수향 분)이 성상납 의혹에 시달렸다.<br><br>이날 박도라는 20억짜리 누드촬영을 포기하고 백미자(차화연 분)의 뜻에 따라 공진단(고윤 분)을 만났다.<br><br>빚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대표와 약혼을 결심한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공대표랑 약혼부터 하고 내 상황 정리되면 결혼하기로 했다. 오빠한테는 미안해. 그렇게 됐다. 여기서 정리하고 각자 갈 길 가자"며 이별을 고했다.<br><br>필승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자 도라는 "오빠는 내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모를 거야.<br>난 죽는 한이 있어도 다시는 예전처럼 살고 싶지 않다. 오빠와의 약속? 그게 나한테 뭘 해줄 수 있냐"면서 "사랑한다고 수천 번 말해봐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형체도 없는 신기루, 돈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끝내자"고 독하게 쏘아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I797A5r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06330fnrh.png" data-org-width="1200" dmcf-mid="U5QALZQ0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06330fnr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Cz2zc1m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08313aabf.png" data-org-width="1200" dmcf-mid="u0bdPlbY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08313aab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1U1iTN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0696mown.png" data-org-width="1200" dmcf-mid="7YGP2mUl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0696mow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tutnyj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2165vmvr.png" data-org-width="1200" dmcf-mid="zWtdPlbY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2165vmv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p dmcf-pid="xDF7FLWA3T" dmcf-ptype="general"><br>"넌 우리 약속보다 돈이 중요하냐. 어떻게 스스로 노력해 보지도 않고 이런 결정을 하냐"면서 도라를 설득하려던 필승은 "그래 끝내자. 난 이런 애인 줄 몰랐다. 널 좋아했던 모든 시간이 후회스럽다. 공대표랑 결혼해서 잘 먹고 잘살라"며 돌아섰다.<br><br>공대표의 의사와 달리 집안에서는 결혼 반대의 목소리가 나왔다. 공진택(박상원 분)은 "회사, 그룹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된다"면서 도라와의 약속을 반대했다. 하지만 진단은 "도라씨가 도박하고 빚진 거 아니잖냐. 기업에 피해 안 가게 할 테니 걱정말라"며 뜻을 꺾지 않았다.<br><br>슬픈 얼굴로 약혼 드레스를 입어보던 도라는 " "대표님 도움 필요해서 결혼하려고 했는데, 정말 죄송하다. 좋아하는 마음도 없이 약혼하고, 결혼하고. 대표님한테도 못 할 짓 같다"면서 도망치려 했다. "내가 당신 좋아해, 그럼 된 거야. 아무 문제 없다"던 공대표는 "그렇게 흠 많은 너를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였다. 나한테 이런 치욕과 수모를 주고 네가 무사할 거라 생각해? 너 진짜 무너질 수 있어. 정말 마지막으로 물어보겠다. 너 이렇게 가는 거 정말 후회 안 할 자신 있냐?"면서 무섭게 협박했지만, 도라는 결국 떠났다.<br><br>"내가 왜 엄마 도박 빚 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이랑 결혼을 하냐"면서 다시 신인 시절부터 시작하게 된 도라는 공대표의 덫에 빠져 '성상납 의혹'을 받게 됐다. 화장품 광고 미팅 건으로 호텔룸에 들어간 도라가 낯선 남자와 있는 영상, 사진이 유포된 것. 이로 인해 기자들에게 시달리고 팬들까지 등 돌린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T969rph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2165vmvr.png" data-org-width="1200" dmcf-mid="zWtdPlbY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2165vmv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y2P2mUlF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5181lbjc.jpg" data-org-width="1200" dmcf-mid="BUY97A5r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5181lbj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WVQVsuS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6503qgxh.jpg" data-org-width="1200" dmcf-mid="bXRskUnb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6503qg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CyC2kP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7813xcnk.jpg" data-org-width="1200" dmcf-mid="KmVQVsuS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11/10asia/20240511212517813xc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미녀와 순정남' </figcaption> </figure> <p dmcf-pid="HehWhVEQFC" dmcf-ptype="general"><br>도라는 마지막으로 필승에게 "성상납은 진실이 아니며, 화장품 광고 미팅 현장이었다. 오빠한테는 오해받고 싶지 않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필승은 "호텔 사진 찍힌 거 뭐냐? 네가 이렇게 바닥인지 몰랐다. 아무리 돈에 환장했어도 그런 짓까지는 아니잖아. 어떻게 그런 짓까지 하냐. 너 여태 어떻게 살아온 거냐. 네 마음대로 살아라. 이제 내 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차갑게 외면했다.<br><br>눈물을 흘리며 바다로 향한 도라는 "아빠 말대로 나 착하게 살려고 했어. 아빠는 알지?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내가 아니래. 내가 더럽다고, 내가 싫대. 아빠, 나는 이제 박도라로 살아갈 자신이 없어. 더는 살아갈 희망이 없어. 아빠는 나 그래도 이해해 줄 거지? "라는 말과 함께 가족, 지인들에게 문자를 남겼다.<br><br>도식(양대혁 분)은 "먼저 아빠한테 가 있을게"라는 문자를 받고 기겁했고, 필승은 "좋아한다고 했던 거 다 거짓말이었다. 나같이 나쁜 애는 잊어. 오빠 행복해"라는 문자를 받고 나쁜 예감에 도라를 찾아다녔다. 거기에 문제가 된 사진 속 도라와 함께 있던 남자가 재연 배우였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이 잘못한 것들을 떠올리며 눈물로 후회했다.<br><br>'배우 박도라 사망. 극단적 선택 추정'이라는 기사가 떴고, 필승은 뒤늦게 바다를 찾아가 오열했다. 도라를 벼랑 끝으로 몰았던 진단 또한 악몽을 꾸며 괴로워했다.<br><br>한편, 죽은 줄 알았던 도라가 바닷가에서 발견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br><br>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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