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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 박성훈 "'장고래' 역으로 잘 나갈 때 배달 일하던 父 쓰러져" 눈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8
2024-05-01 22:39: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AmdHsd2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WhYk7GkB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32767ylvh.jpg" data-org-width="1000" dmcf-mid="VGF4to8tq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32767ylvh.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5US6uSB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35011upme.jpg" data-org-width="1000" dmcf-mid="f2rXwBZwq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35011upm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fB4to8t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38961csha.jpg" data-org-width="1000" dmcf-mid="4avnKmLK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38961csha.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WhYk7GkfD"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성훈이 부모님 덕에 꿈을 이룰 수 있다며 특별한 가족 사랑을 전했다. 박성훈은 “한 길만 파라는 아버지의 말이 각인이 돼 끝까지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p> <p dmcf-pid="XGSHDqXDbE" dmcf-ptype="general">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박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15년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p> <p dmcf-pid="Z5W1s9ts9k" dmcf-ptype="general">최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린 ‘눈물의 여왕’으로 차원이 다른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박성훈은 “작품은 정말 큰 사랑을 받았는데 나는 정말 큰 미움을 받았다. 내 소셜 댓글이나 DM으로 심한 욕이 많이 온다”라며 웃었다.</p> <p dmcf-pid="5e6dqDJq2c" dmcf-ptype="general">이어 “그렇다고 기분이 나쁘진 않다. 몰입해서 봐주신 거니까 이 또한 관심이라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긍정 마인드를 덧붙였다.</p> <p dmcf-pid="1ixnKmLKKA" dmcf-ptype="general">가족들의 반응에 대해선 “어머니는 기본적으로 착한 역할을 하길 바라신다. 내가 ‘하나뿐인 내 편’에서 장고래를 했을 때 주변 분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하더라. 주말드라마이다 보니까 어머니 친구 분들이 많이 시청해주시고 사위 삼고 싶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아니니까. 아버지와 달리 어머니는 나쁜 역할은 잘 안 챙겨보시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skOiZIiq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43983wibq.jpg" data-org-width="1000" dmcf-mid="8oWdqDJqb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43983wibq.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YlGEzHE9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47588uuse.jpg" data-org-width="1000" dmcf-mid="6r2cPvkPf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47588uus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aJN4hj49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50502klab.jpg" data-org-width="1000" dmcf-mid="PQPmdHsdf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50502klab.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0jnA6Sc6Vg" dmcf-ptype="general">‘눈물의 여왕’에 앞서 ‘더 글로리’에서 최강 악역 ‘전재준’을 연기하며 본명을 잃은 그는 “뭔가 혼선이 있었는지 나는 내가 하도영 역할인 줄 알았다. 그런데 대본을 읽다 보니 재준이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이 있었던 거다. 재준이 시켜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재준이야’라고 하시더라. 이건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라며 관련 비화도 전했다.</p> <p dmcf-pid="pALcPvkPbo" dmcf-ptype="general">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 ‘쌍화점’을 통해 스크린에 진출한데 대해선 “나는 한 번도 연기가 아닌 다른 걸 해봐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성훈아, 너는 한길만 파라’라는 아버지의 말씀이 각인이 됐던 것 같다. 빨리 자리 잡아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고 싶어서 매체로 넘어오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jreGmef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53950zojr.jpg" data-org-width="1000" dmcf-mid="QHmCL1hL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53950zojr.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fB4to8tK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58543ybee.jpg" data-org-width="1000" dmcf-mid="xIcsJXOJB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5/01/tvreport/20240501223958543ybe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7HvXwBZw9i" dmcf-ptype="general">이후 ‘질투의 화신’ ‘육룡이 나르샤’ ‘흑기사’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은 ‘하나뿐인 내 편’의 ‘장고래’로 마침내 인기 배우로 자리를 잡았으나 작품 외적으로 큰 시련을 겪었다.</p> <p dmcf-pid="zxfMucRu2J" dmcf-ptype="general">박성훈은 “아버지의 번호로 연락이 와서 전화를 받으니 쓰러졌다고 하시더라. 그때 아버지가 신용카드를 배달하는 일을 하셨다. 결국 그때 이후로 반신을 못 쓰게 되셨는데 그렇게 강인해 보였던 아버지가 누구보다 약해진 모습을 보니 마주하기가 힘들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p> <p dmcf-pid="qKu9XJ2XBd" dmcf-ptype="general">이어 “병원에선 환자 분들이 다 일찍 주무시지 않나. 미니시리즈는 시간 때문에 보기 어려워 재방송으로 봐야 하는데 주말드라마는 다른 환자 분들과 실시간으로 같이 보니까 ‘내 아들이 저기 나온다’며 뿌듯해하셨다”라고 훈훈한 에피소드도 전했다.</p> <p dmcf-pid="BKu9XJ2Xbe" dmcf-ptype="general">박성훈은 또 부모님에게 “항상 걱정거리였던 막내아들이 요즘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는 배우가 돼서 ‘유 퀴즈’까지 출연하게 됐다. 항상 내성적이고 소심했던 아들을 이렇게 키워 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한 가지 목표만 보면서 달릴 수 있었다”라며 애정 가득한 영상편지를 보냈다.</p> <p dmcf-pid="bp5US6uSVR"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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