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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사 거부한 사람도.." 어도어 민희진, 하이브에 답 할까[스타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8: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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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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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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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f8lDp41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하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tarnews/20240423181125544xspa.jpg" data-org-width="500" dmcf-mid="1yGefrYc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tarnews/20240423181125544xsp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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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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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 현직 어도어 임원진 사이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전히 민 대표는 별다른 입장을 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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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7qDoHzTyq"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지난 22일 감사권을 발동해 어도어를 조사 중이며 민 대표에게 오는 24일까지 답변해야 하는 감사 질의서를 보냈다. </p>
          <p dmcf-pid="U7qDoHzTyz"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6시 기준,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아직 감사 질의서에 회신하지 않은 상태다. 또 어도어 측엔 조사를 거부하는 인원도 있다고 전해졌다. </p>
          <p dmcf-pid="uzBwgXqyT7" dmcf-ptype="general">다만 이날 민희진 대표의 측근이자 어도어 부대표인 A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논란 중인 '내부 문건'과 관련 "하이브오 어도어 간 해결되지 않는 오랜 갈등 상황에 대한 개인적인 고민"이라며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다른 경영진과 논의한 상황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p>
          <p dmcf-pid="7qbraZBWlu" dmcf-ptype="general">하이브는 이날 어도어 전산 자산을 확보하면서 총 3건의 문건을 확보했다. 해당 문건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 측근인 A씨가 지난달 23, 29일 작성한 문건엔 '어젠다'(Agenda)란 제목 아래 '경역 기획', '계약서 변경 합의', '외부 투자자 유치 1안·2안 정리' 등 내용이 담겨있었다. 특히 지난달 29일 문건에는 '목표'란 항목 아래 "궁극적으로 하이브를 빠져나간다", "하이브 안에서 건드리지 못하게 한다(전체적인 자율권)"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논란이 됐다.</p>
          <p dmcf-pid="zF0Nev3ISU" dmcf-ptype="general">한편 전날 하이브 감사팀 등은 민희진이 대표로 있는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 회수와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섰다. 또한 하이브 임원 A 씨 등이 경영권 탈취 계획을 세운 정황을 파악, 감사권을 전격 발동했다.</p>
          <p dmcf-pid="q3pjdT0CCp" dmcf-ptype="general">민 대표는 매체 인터뷰 및 자신의 입장문을 통해 '아일릿 뉴진스 카피 사태'를 언급하며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p>
          <p dmcf-pid="B0UAJyphl0"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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