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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해리포터' 男배우, 아내 사망 후 SNS에 "난 이제 끝이다"...팬들 '걱정' [할리웃통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7: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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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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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hGNbdEQB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tvreport/20240423173435866uflj.jpg" data-org-width="1000" dmcf-mid="bY9yLOXDq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tvreport/20240423173435866ufl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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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vZc2nrRVo"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전하나 기자]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고블린 역으로 출연한 영국 배우 워릭 데이비스(54)가 최근 아내 사만다 데이비스를 떠나보낸 후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p>
          <p dmcf-pid="yjmQ59dz2L" dmcf-ptype="general">지난 21일(현지 시간), 워릭 데이비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나는 여기서 끝났다. 이만 로그오프"(I’m done here, Sgning off)라는 문구와 함께 깨진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p>
          <p dmcf-pid="WIWgqRc6bn" dmcf-ptype="general">여러 외신 매체에 의해 워릭 데이비스의 아내 사만다 데이비스가 지난달 24일 향년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된 바 있다.</p>
          <p dmcf-pid="YiA2yu6F2i" dmcf-ptype="general">현재 워릭은 아내를 일찍 떠나보내게 된 충격에 힘든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해당 글이 게재되자 팬들은 그의 정신 상태와 건강을 걱정했다.</p>
          <p dmcf-pid="GdNKvp41fJ"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약 1시간 뒤 워릭과 사만다의 자녀 애너벨(27)과 해리슨(21)이 아버지 워릭의 계정을 통해 해명 글을 게재했다.</p>
          <p dmcf-pid="HoE4GqxpVd"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아버지를 걱정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는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멀리하고 계십니다"라며 첫입을 뗐다. 이어 "오늘 아버지가 올린 게시물이 여러분을 걱정하게 했다면 대신 사과드립니다. 우리는 항상 여러분들의 걱정과 지원에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p>
          <p dmcf-pid="Xu2WoIZwKe" dmcf-ptype="general">워릭과 사만다는 1988년 영화 '윌로우' 촬영장에서 만나 3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에 함께 출연해 화제 됐다.</p>
          <p dmcf-pid="ZCYaBekPqR" dmcf-ptype="general">특히 두 사람은 왜소증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자선단체 '리틀 피플 UK'도 설립한 바 있다.</p>
          <p dmcf-pid="5KP5cT0CbM"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워릭은 아내에 죽음에 관해 "아내의 죽음은 우리 가족의 삶에 큰 구멍을 남겼다. 그녀의 포옹이 그립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p>
          <p dmcf-pid="13BSJrYc2x" dmcf-ptype="general">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워릭 데이비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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