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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오유진, 여자갑조리그 '甲' 外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4 22:02:00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237049_0414-c1.jpg?type=w647" alt=""><p align="center">청두은행의 1장을 맡은 오유진 9단(왼쪽)이 산시의 1장 웨자옌 3단을 완파했다. 오유진은 1998년생, 웨자옌은 2007년생. 산시는 오유진 9단의 전기 소속팀이면서 우승팀.</p>
</td></tr></tbody></table>
<br><hr>
<b>○●… 오유진, 여자갑조리그 첫승</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여자갑조리그의 강자 오유진 9단이 
14일 오후 중국 안후이에서 열린 2024 중국여자갑조리그 2라운드에서 웨자옌 3단에게 144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고 새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했다. 첫 대결의 흐름은 시종일관 오유진 9단이 리드했다.<br><br>다섯 시즌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는 오유진 9단의 여자갑조리그 통산 
전적은 31승5패가 됐다. 도중에는 19연승도 들어 있다. 승률은 86%가 넘는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237059_0414-c2.jpg?type=w647" alt=""><p align="center">중국여자랭킹 1위와 2위를 차례로 상대한 광둥의 1장 허서현 4단(오른쪽). 위즈잉 8단을 꺾은 후 저우훙위 7단과의 첫 대결에서는 패했다.</p>
</td></tr></tbody></table>
<br>전날 여자갑조리그 데뷔전에서 중국여자랭킹 1위 
위즈잉 8단에게 완승을 거뒀던 허서현 4단은 2라운드에서는 중국여자랭킹 2위 저우훙위 7단과 마주했다. 첫 대결의 결과는 192수 
불계패.<br><br>2013년 출범해 11번째 시즌인 2024 중국여자갑조리그는 10개팀이 더블리그로 순위 경쟁을 벌인다. 우승팀 상금은 
60만위안(약 1억1000만원). 9ㆍ10위는 을조리그로 강등된다. 15일 속행되는 3라운드에서 오유진 9단은 탕이 5단, 허서현 4단은 쩡추뎬 
2단과 1장전에서 마주한다. <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237120_0414-cr.jpg?type=w647" alt=""><p align="center"></p>
</td></tr></tbody></table>
<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035738_0414-c3.jpg?type=w647" alt=""><p align="center">다섯 번째 시즌을 보내며 통산 31승5패를 기록 중인 오유진 9단.</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237050_0414-c4.jpg?type=w647" alt=""><p align="center">데뷔 시즌인 허서현 4단은 1승1패로 출발.</p>
</td></tr></tbody></table>
<br>
<hr>
<b>○●… 바둑의품격, 챌린지리그 창단식</b><br><br>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에 출전 중인 바둑의품격이 창단식을 갖고 우승 각오를 다졌다. 창단식은 13일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바둑의품격 바둑클럽에서 
열렸다.<br><br>창단식에는 바둑의품격 유무영 회장을 비롯해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윤영민 3단과 하호정 4단, 이정우 감독, 
목진석ㆍ안조영ㆍ한웅규 9단 등 선수단이 참석했다.<br><br>유무영 회장은 "쟁쟁한 선수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회원들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며 "바둑의품격 이름을 걸고 출전한 만큼 더 많은 애정으로 지켜볼 것이다. 회원들의 응원을 듬뿍 받아 우승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br><br>감독 겸 선수로 뛰는 이정우 9단은 "팀을 만들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바둑의품격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평균 연령은 
가장 높은 팀이지만 굉장히 훌륭한 선수들이다. 바둑의품격을 널리 알리도록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br><br><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237184_0414-sn1.jpg?type=w647" alt=""><p align="center">2016년 오픈한 바둑의품격은 애기가들의 특별한 휴식 공간을 지향하는 고품격 프리미엄 기원이다. 챌린지 바둑리그는 회원들의 후원으로 참가하게 됐다.</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237222_0414-sn2.jpg?type=w647" alt=""><p align="center">바둑의품격 팀은 지난달 열린 정규리그 1ㆍ2라운드에서 1승1패로 출발했다. 왼쪽부터 한웅규 9단, 안조영 9단, 목진석 9단, 이정우 9단.</p>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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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LG배 중국ㆍ대만 선발전</b><br><br>제29회 LG배 한국 대표를 뽑는 
국내선발전이 14일 개막한 가운데 중국과 대만의 선발전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4명을 선발하는 중국은 각각 18일과 19일 예정인 커제-탄샤오, 
판팅위-셰커, 리친청-미위팅, 왕싱하오-구쯔하오의 조별 결승만을 남겨 놓고 있다. 네 판의 승자가 본선행 티켓을 차지한다.<br><br>중국은 
랭킹 상위 16명(4월랭킹 기준 18위까지)이 출전해 두 단계로 진행하고 있다. 4위 딩하오 9단과 17위 셰얼하오 9단은 국제대회 성적 
우수자로 국가시드를 받았다. 대만 대표는 16일 쉬하오훙-라이쥔푸의 최종 결승으로 압축됐으며, 일본 대표는 18일 결정된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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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237159_0414-lc1.jpg?type=w647" alt=""><p align="center">LG배 중국선발전 모습.</p>
</td></tr></tbody></table>
<table align="center"><tbody><tr><td align="center" style="padding:0 10px 5px 2px;">
<img src="data:image/gif;base64,R0lGODlhAQABAAAAACH5BAEKAAEALAAAAAABAAEAAAICTAEAOw==" class="imageLazyLoad" lazy-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4/14/220237169_0414-lt1.jpg?type=w647" alt=""><p align="center">LG배 대만선발전 모습.</p>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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