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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동훈 “민주당 찍으면 범죄 집단에 면허증 주는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03-29 15:18: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틀째 수도권 총력…“이·조 심판은 네거티브 아니라 민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Hxptx416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0S89jLK8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경기 안양 만안구 삼덕공원 인근에서 안양시만안구 최돈익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29/hani/20240329151503103zeva.jpg" data-org-width="970" dmcf-mid="1MyQfkaV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29/hani/20240329151503103zev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경기 안양 만안구 삼덕공원 인근에서 안양시만안구 최돈익 후보 지지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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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0S89jLK8D" dmcf-ptype="general">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에도 전날에 이어 수도권을 돌며 격전지 지원에 집중했다. ‘이재명·조국 심판’ 기조를 이어가며 ‘정권심판론’ 바람 뒤집기에 전력을 다하는 모양새다.</p>
          <p dmcf-pid="3HrBUJxpQE"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진시장과 동작구 성대시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오후부터는 경기도로 이동해 의왕시 부곡시장과 안양시 만안구의 삼덕공원 등에서 유세를 했다.</p>
          <p dmcf-pid="0XmbuiMUxk" dmcf-ptype="general">이날 유세 연설마다 한 위원장은 ‘이·조(이재명·조국) 심판’을 거듭 외치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에서 부동산 투기, 재산 증식 논란이 불거진 후보들을 일일이 거명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하지만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그들을 욕할 수가 없다. 본인들이 더하기 때문”이라며 “민주당을 찍어주시면 저런 범죄 집단에게 계속 (범죄를) 저지르라는 면허증을 주시는 거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95iMODxQc"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야권 200석 전망’에 대한 경계심을 강조하며 “정부 (남은 임기) 3년이 길다며 끌어내린다고 한다. 정부를 전복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헌법을 개정하고 문재인 정권이 그랬듯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빼려고 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p>
          <p dmcf-pid="ULVODtHE4A"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그 사람들이 정말 권력을 장악하고, 우리처럼 법을 지키며 사는 선량한 사람들을 지배하게 될 것”이라며 “범죄자 심판은 네거티브가 아니라 민생”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ubXdQmkP6j" dmcf-ptype="general">한 위원장은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에서 모두 ‘국민’이라는 단어만 보고 뽑아달라며 투표도 독려했다. 그는 “이번 선거부터 수개표가 병행된다. 사전 투표든 본 투표든 무조건 나가서 찍으시라. 저를 믿으시라. 제가 잘 관리하겠다”고 거듭 말했다.</p>
          <p dmcf-pid="76pNnvIiPN" dmcf-ptype="general">김지은 기자 quicksilver@hani.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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