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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과학기술 없는 지방시대는 공허한 얘기”…지역발전 위해 산업인재 양성 강조

온카뱅크관리자

2023-02-01 15:35: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금오공대서 ‘1차 인재양성전략회의’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OdmTtsbw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kY3KGMD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2/01/mk/20230201152707646abuf.jpg" data-org-width="700" dmcf-mid="QcHKQo9r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01/mk/20230201152707646ab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자료=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mRwS5rqOo"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은 1일 경북 구미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을 살리는 인재, 인재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이란 슬로건 아래 열렸다.
          </div>
          <p dmcf-pid="Ytm5741iOL"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화에 성공하고,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우리는 사람에 투자하고 사람을 양성했기 때문”이라며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p>
          <p dmcf-pid="GGcWFbYxsn" dmcf-ptype="general">특히 윤 대통령은 ‘산업인재’가 필요하다는 데 방점을 찍고 공과대학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p>
          <p dmcf-pid="Hulp9MUNri"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제가 지난번에 UAE와 스위스를 방문할 당시에 취리히의 스위스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했다. 제가 앞으로 모든 순방과 외교는 경제를 중심으로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순방하는 지역에 우리의 미래 전략 산업과 깊이 관련이 있는 그런 공과대학이 있으면 반드시 방문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X81fej4IsJ"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지난해 캐나다 순방 계기엔 인공지능(AI) 분야 선도 대학으로 알려진 토론토대를 방문하기도 했다.</p>
          <p dmcf-pid="ZGcWFbYxrd" dmcf-ptype="general">해외 우수 사례를 언급한 윤 대통령은 “우리 역시도 첨단 분야 중에서 시급성, 중요성, 또 우리의 비교우위 경쟁력을 고려해서 집중적으로 인재를 양성할 핵심 분야를 설정해서 거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5XEG09HROe"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교육기관도 시대 변화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하고, 바꿔 나가야 된다”고도 역설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규제의 혁파와 대학의 자율성 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점을 빼놓지 않았다.</p>
          <p dmcf-pid="1tm5741imR"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산업계 우수 인력이 학교에서 현장에 생생한 지식을 전하도록 하고, 또 우수한 교원이 기업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학이 함께 연계가 되는 환경을 저희가 잘 만들어 나가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p>
          <p dmcf-pid="tJzeNsdYDM" dmcf-ptype="general">특히 윤 대통령의 지역대학의 역할이 중요함을 언급하며 “지역대학, 지역 산업체 그리고 지방정부가 서로 머리를 맞대서 지역의 강점, 비교우위와 성장동력을 찾아내서 힘을 모을 때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FLbicCnXrx"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과학기술 없는 지방시대라고 하는 것은 공허한 얘기”라며 “중앙정부도 대학 지원 예산과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해서 지역이 그 수요와 비교우위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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