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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의협, 강제 수사 반발 "의사는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3-01 15: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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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압수수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01/chosunbiz/20240301153029557mksc.jpg" data-org-width="4873" dmcf-mid="Hz8zTUrR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01/chosunbiz/20240301153029557mk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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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압수수색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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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3/01/chosunbiz/20240301153029951tens.png" data-org-width="1800" dmcf-mid="XlvwMk9H0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3/01/chosunbiz/20240301153029951ten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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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WCc6Nqyui"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가 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의사들은 자유 시민의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 자각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p>
          <p dmcf-pid="FgeVZKloUJ" dmcf-ptype="general">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날 경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협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기미독립선언의 뿌리에는 자유주의가 있었고, 105년 전 오늘 우리의 선열들은 대한이 독립국임과 대한의 주인임을 선언했다고 밝히며 자유의 가치를 지키겠다고 강조했다”며 “하지만 오늘 대한민국 의사들은 대통령이 말한 자유가 모든 국민에 적용되는 것 아님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3cLP34WA0d" dmcf-ptype="general">또한 “경찰은 의협 비대위 지도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자행하고 전공의들에게 법적 효력도 없는 업무 개시 명령 공시 송달을 강행해, 자발적인 의사로 이뤄진 사직을 비대위가 교사했다고 누명을 씌웠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0ji8tVTNue" dmcf-ptype="general">이어 “105년 전 우리 선조들이 자유를 위해 저항하고 목소리 높였듯 의사들도 자유를 위해 저항하고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2024년 3월 1일은 의사들이 자유를 위해 저항하고 행동하는 첫날로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이 비가역적으로 변하는 날이 될 것이다”고 했다.</p>
          <p dmcf-pid="pDaMUPHE0R" dmcf-ptype="general">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수사관을 보내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내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실과 영등포구 서울시의사회 사무실, 강원도의사회 사무실 등지에 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p>
          <p dmcf-pid="UVz5rHg27M" dmcf-ptype="general">또한 경찰은 이날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5명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혐의는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이다.</p>
          <p dmcf-pid="uGlEQAbYpx" dmcf-ptype="general">이날 의협 관계자들에게도 6일 10시에 경찰에 소환 조사에 응하라는 소환장도 보냈다. 의협 측은 “숨길 것 없고 떳떳하니 공개적으로 응하겠다”고 했다.</p>
          <p dmcf-pid="7Q2phFkP3Q"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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